오늘도 걸었고 투썸에서 커피 한 잔, 평범한 하루가 가장 큰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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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걸었고 투썸에서 커피 한 잔, 평범한 하루가 가장 큰 선물

오늘도 걸었고 투썸에서 커피 한 잔, 평범한 하루가 가장 큰 선물

평범한 하루가 가장 큰 선물 아침부터 하늘이 잔뜩 흐려 있었고, 곧 눈이 쏟아질 거라는 예보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디 멀리 나갈 생각도, 특별한 약속을 만들 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눈 오기 전에 한 번 걷고 오자. 그게 오늘 하루의 유일한 계획이었습니다. 요즘 저의 하루는 아주 단순합니다. 여행이든 강의든 오후 5시 이전에 모든 일을 끝내고, 5시 이후에는 집 근처 중랑천을 무조건 걷는다는 것. 그건 아직 아물지 않은 제 다리를 위한 치유의 운동이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처음에는 이게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릅니다. 몇 달 전, 갑작스럽게 사고를 당해 두 달 가까이 병원에 누워 있어야 했던 시간을 떠올리면, 그때의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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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작가 블로그 여행 인플루언서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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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작가 박은하|2026년 6월 2일

"뭐 하시는 분이세요?" 나는 여행작가 겸 여행 인플루언서 겸 강사다. 여행지 정보를 취재해 글과 사진, 영상으로 전하는 여행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2005년부터 블로그를 시작했으니 올해로 22년 차 여행 블로거 2013년에 첫 책이 나왔으니 올해로 14년 차 여행작가로 활동 중이다. 지금까지 7권의 여행 책을 냈고, 올해 하반기에 전면 개정판이 나올 예정이다. 신문, 잡지, 기관지, 기내지, 인터넷에 여행기와 칼럼을 기고했고, 8년간 매주 라디오로 여행지 소식을 전했다. 강단에도 120회 이상 섰다. 강의 주제는 주로 여행 강의, 글쓰기 강의다. 내가 이런 일을 한다고 하면 십중팔구는 이렇게 말한다. "여행도 하면서 돈도.......

18~21일차, 너무 빠르게 지나간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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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바뻤던 4일.. 시간 왜케 빠르죠? 눈감았다 뜨니 4일 순삭 ㅋㅋ 18일차 허리때문에 운동을 못하니 눈이 일찍떠지는 ㅋ 아침은 자몽에 엄마표 스테이크 야채볶음 후식으론 이만한 고구마1 좀 배고파서 이디야 커피믹스 도수치료받고 트레비주셔서 원샷 남자친구랑 꽃놀이 가기로했는데 두쫀떡이 5천원??? 그래서 찹쌀떡이랑 한팩씩 점심은 참치샌드위치 웨지감자세트 벚꽃 진짜 이뻤는데 카메라로 이쁨이 잘 안담겨서 속상했어요 이건 남자친구가 찍어준거 두쫀떡이랑 찹쌀떡 먹는데 둘다 너무너무 달아서 하나씩만 먹었어요 두쫀떡은 카다이프가 떡의 15%정도밖에 없어서 담엔 안먹을듯.. 전망대 올라와서 쉬고 ㅋ 전망대에서 본 풍경 이날 좀.......

독서리뷰 0307 길 위에서 길을 묻다 독서리뷰 삶의 방향을 다시 묻게 만드는 인문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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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길을 묻다 독서리뷰 삶의 방향을 다시 묻게 만드는 인문 에세이 1. 이 책을 읽게 된 이유 살다 보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나는 지금 제대로 살고 있는 걸까?”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방향을 잃었다고 느낄 때, 이 질문은 더 크게 다가옵니다. ‘길 위에서 길을 묻다’라는 제목은 그 질문을 정면으로 마주하게 만드는 힘이 있었습니다. 특히 단순한 여행기가 아니라, 한 사람의 인생과 철학이 담긴 이야기라는 점에서 이 책을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2. 작가 소개 이 책의 저자 송영국은 35년 동안 한국과 미국의 반도체 산업 현장에서 근무한 엔지니어입니다. 2008년 미국으로 이주하여 기술 혁신의 흐름 속에서 살아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