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길 20코스, 행원마을 어등포 포구 광해군 유배지를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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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길 20코스, 행원마을 어등포 포구 광해군 유배지를 걷다.
제주올레길 20코스, 행원마을 어등포 포구 광해군 유배지를 걷다 글/사진 : 피터팬 제주 올레길20코스 후반부, 광해군의 눈물이 서린 어등포 포구. 제주 올레길 20코스 후반부를 걷다보면 마주하게 되는 행원마을, 이곳은 제주의 트레킹코스와 아름다운 경관만을 간직한 곳이 아니었습니다. 조선의 비운의 왕 광해군이 처음 발을 디딘 어등포 포구가 있는 곳이며, 역사의 아픔과 제주 바람의 거센 숨결이 함께 살아 숨쉬는 공간이었습니다. 겨울 찬바람을 맞으며 이 길을 걸으면 광해군이 느꼈을 고독과 슬픔이 더 절절하게 다가오는 듯 합니다. 1. 어등포 포구, 광해군 유배지 1637년 6월 16일, 인조 반정으로 왕위에서 쫓겨난 광해군은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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