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스테이트(First State) 국립역사공원에서 배우는 델라웨어 주의 역사와 뉴캐슬(New Castle) 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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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스테이트(First State) 국립역사공원에서 배우는 델라웨어 주의 역사와 뉴캐슬(New Castle) 법원

퍼스트스테이트(First State) 국립역사공원에서 배우는 델라웨어 주의 역사와 뉴캐슬(New Castle) 법원

작년 2024년 4월과 12월에 각각 이틀씩, 모두 4회에 걸쳐서 위기주부 혼자 하루 10시간 내외로 운전을 하는 빡센 당일여행을 다녀왔었다. 차례로 대강 북서쪽, 남서쪽, 동쪽, 북동쪽 방향을 잡고 집에서 3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한 여러 곳들을 묶어서 둘러봤는데, 사실 '여행'이라고 부르기도 좀 애매할 정도로 "별 볼일 없는" 또는 "듣도 보도 못한" 장소들을 아주 잠깐씩 찍으며 돌아다니는 일종의 과제수행에 가까웠다. 아래의 제목들을 클릭하시면 이동경로 지도로 시작하는 각 회차의 첫번째 여행기들을 보실 수 있다. 앨버트 갤러틴을 아시나요? 펜실베니아의 프렌드쉽힐 국립사적지(Friendship Hill National Historic Site) 리치먼드(Richmond)의 침보라소(Chimborazo) 의료박물관과 매기 워커(Maggie Walker) 국립사적지 미래 20달러 지폐의 모델? 해리엇터브먼 지하철도(Harriet Tubman Underground Railroad) 국립역사공원 미국 제34대 드와이트 아이젠하워(Dwight D. Eisenhower) 대통령의 집과 농장이 보존된 국립사적지 네 개의 지도에 표시된 각각의 목적지에 머물렀던 시간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복습하며 작성했던 여행기들은 총 4일간 모두 19편으로, 이제 마지막 4차 북동쪽 미션의 다섯번째, 즉 끝까지 별 볼일 없고 듣보잡인 장소를 다녀온 19화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 장소는 델라웨어(Delaware)의 첫번째 주도였던 뉴캐슬(New Castle) 중심가에 있는 1732년에 지어져서 지금은 박물관으로 공개되는 옛날 법원(Court House) 건물로, 왼쪽 간판에는 국립공원청 로고와 함께 "A Partnership Site of First State National Monument"라 적혀있다. (구글맵으로 위치를 보시려면 클릭) 지금의 델라웨어 주 3개 카운티는 1682년부터 펜실베니아 식민지의 일부였는데, 1704년에 지리적으로 떨어진 3개 카운티가 모여 따로 독립 의회를 창설했지만, 식민지 총독의 행정권은 법적으로는 계속 유지가 되었다. 그러다가 미국 독립선언 약 20일 전인 1776년 6월 15일에 이 건물에 모인 대표들이 '영국과 펜실베니아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하면서, 미국에서 두번째로 면적이 작은 주인 "State of Delaware"가 탄생하게 된다. 열린 정문으로 들어가니 1층 법원이 먼저 보였다. 퇴근하려던 직원이 내부는 가이드투어로 둘러보는 것이 원칙이지만, 원하면 독립을 결의했던 의회 회의실이 있는 2층에 그냥 올라가봐도 좋다고 했다. 그런데 왜 안 올라갔었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하다...ㅎㅎ 법원 바로 뒤쪽의 예전 보안관 사무실(Sheriff's House)에 국립공원청에서 운영하는 웰컴센터(Welcome Center)가 만들어져 있어서, 아마도 여기가 볼게 훨씬 더 많을거라고 생각하며 빨리 나왔던 것 같기도 하다. 사진을 찍어도 되냐니까, 아주 공손하게 두 손을 모으고 포즈를 취해주시던 파크레인저...^^ 델라웨어 주의 여러 장소가 함께 묶여서 지정된 퍼스트스테이트 국립역사공원(First State National Historical Park)에 대한 설명은 3차 동쪽 미션의 4번째 방문지였던 현재의 주도인 도버(Dover) 여행기에서 이미 해드렸었다. 건너편으로 아주 모던한 디자인의 전시실이 만들어져 있는데, 벽에 붙은 작은 글씨의 안내판은 별 관심이 없으실테니, 다른 전시물 사진과 함께 델라웨어의 역사와 지리를 간단히 알려드리면, 강가에 사는 비버(Beaver)를 잡아서 털을 유럽에 팔기 위해서, 지금의 최대 도시인 윌밍턴(Wilmington) 지역에 1638년 포트 크리스티나(Fort Cristina)를 스웨덴 사람들이 처음 만들고, 핀란드인과 함께 정착지를 건설해서 "뉴스웨덴(New Sweden)"이라 불렀다. 하지만 뉴캐슬에 정착촌을 만든 네덜란드와의 싸움에서 져서 1655년부터는 네덜란드 식민지가 되었고, 그 후 1664년 영란전쟁의 결과로 영국의 뉴욕 식민지 일부가 되었다가, 1682년에 펜실베니아와 함께 떨어져 나온 것이다. 위기주부 블로그의 첫번째 델라웨어 여행기에서 소개를 해드렸듯이, 델라웨어와 펜실베니아의 주경계는 미국에서 유일하게 원호(arc)로, 바로 뉴캐슬 법원 건물의 종탑에서 12마일 거리로 만들어졌다. 그러다 보니까 지도의 메릴랜드와 함께 3개주가 만나는 부근에 'Delaware Wedge'라 불린 쐐기 모양 1제곱마일 면적의 땅이 소유권이 애매한 상태로 남았다가, 1921년에야 최종적으로 델라웨어에 속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비록 면적과 인구는 작지만 미국헌법을 최초로 비준해서 'The First State'가 된 날자가 적혀있는 델라웨어 주기(state flag) 아래로는 특이하게 미국의 상하원 양원제와 각 주별 대통령 선거인단 등에 대한 설명이 있다. (가운데 4개의 원 그래프는 총 득표율은 졌지만, 선거인단에서 승리한 역대 4번의 대통령 선거결과) 결론은 대륙회의 당시에 델라웨어 대표단의 노력으로 주의 면적과 인구수에 상관없이 각 주를 대표하는 2인들로 구성된 미국 상원(Senate)이 만들어지게 되었다는 내용이다. 그렇게 비버 털을 팔아 '이윤 추구(pursuit of profit)'를 목적으로 정착했던 유럽 여러 나라의 이민자들로 시작된 델라웨어가 미국을 '완벽한 연합(perfect union)'으로 만드는데 기여했다는게 전시의 주제였다. 안쪽에서 안내영화도 잠깐 봤는데, 문짝이 교도소 철문인 것으로 봐서 옛날에 보안관이 잡아온 사람을 가둬두는 곳에 극장을 만든 것이었다.^^ 종탑 꼭대기의 풍향계가 가리키는 방향의 반대쪽에서 차가운 강바람이 불어 오기는 했지만,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밖에도 좀 걸어줘야 할 듯 해서 옷깃을 싸매고 오른편 도로를 따라 델라웨어 강이 바다와 만나는 쪽으로 걸어갔다. 간판에 티켓오피스(ticket office)라 적힌 정말 작은 '단칸방' 건물 하나가 강가에 보존되어 있는데, 여기서 남서쪽의 메릴랜드 프렌치타운까지 약 15마일 길이로 1832년에 개통되었던 철도인 New Castle and Frenchtown Railroad의 매표소라 한다. 많은 오리들만 보이던 델라웨어 강가에는 정성스레 돌을 쌓아서 만든 커다란 부두(pier)의 흔적이 남아있는데, 옛날에는 제법 큰 항구가 여기 강어귀에 있었기 때문이란다. 뉴캐슬은 독립 직후에 주도가 도버(Dover)로 이전하고, 경제적으로도 윌밍턴과 필라델피아에 밀려서 점차 쇠퇴했지만, 그래도 상류의 필라델피아 항구가 얼어붙는 겨울철에는 여기가 안전한 항구로 활용되었단다. 그리고 1925년부터는 여기서 바로 강건너 뉴저지 펜스빌(Pennsville)까지 사람과 자동차를 실어 나르는 페리가 운행되어서 그나마 도시가 유지되었지만... 저 멀리 보이는 295번 고속도로가 지나는 델라웨어 기념다리(Delaware Memorial Bridge)가 1951년에 개통되면서, 하루아침에 페리도 운행을 중단하고는 그냥 별 볼일 없는 강가의 작은 마을로 완전히 전락했단다. 마지막 회의 마지막 사진으로 어울리는 땅거미 내리는 적막한 풍경을 끝으로 4차에 걸친 19편의 듣보잡 여행기들을 모두 마치는데, 도대체 어떤 '과제(Mission)'를 수행하기 위해서 그렇게 혼자 뽈뽈거리며 돌아다녔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이 혹시라도 계실까봐 아래의 지도를 추가로 보여드린다~ 지도 가운데 워싱턴DC를 중심으로 대강 동서 600 km, 남북 500 km 영역 안에 있는 NPS Official Unit 약 70개를 모두 방문하는 목표를 달성한 것이다! (국립공원청 앱 지도에는 오피셜 유닛이 아닌 공원과 다른 유닛에 포함되는 장소들도 모두 나와서 훨씬 많이 표시됨) 그래서 이제 또 다음 과제는 뭐냐고 물으신다면... 당연히 이 영역을 확장하는 것이고, 그것은 오하이오 1박2일 여행으로 이미 시작되었지만, 이제는 당일로는 다녀올 수 없는 거리라서 아주아주 느리게 수행될 것 같다. P.S. 지도의 상단 중앙에 표시된 Carlisle Federal Indian Boarding School은 미국이 19세기말 인디언 동화를 목적으로 만들었던 강제 기숙학교를 바이든이 작년 12월 9일에 새로운 National Monument로 지정한 오피셜유닛으로, 북동쪽 4차 경로상에 위치하지만 출발 몇 일전에 만들어진 곳이라 몰랐습니다.^^ 설령 알았더라고 해도 들릴 수는 없었던게, 현재 육군전쟁대학이 소재한 군부대 내에 있어서 일반인은 찾아갈 수가 없는 상태로, 방문자용 별도 통로와 비지터센터 등의 건설을 계획하는 단계랍니다. 아래 배너를 클릭해서 위기주부의 유튜브 구독하기를 눌러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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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 지역에서 인기있는 하이킹인 C&O운하 국립역사공원 내의 빌리고트(Billy Goat) 트레일 A구간

공원의 트레일을 사진 찍으려고 후다닥 돌아보는 것이 아니라, 배낭을 메고 제대로 된 하이킹을 한 것이 언제가 마지막이었는지를, 작년 여름의 아이슬란드 여행 기간은 제외하고 따져보니까, 재작년 겨울에 어떤 바위산을 오른 것이 마지막이었다. 그 때 하이킹이 버지니아 주 전체에서도 유명한 코스였다면 이번에는 DMV, 즉 워싱턴DC 도시권에서 가장 인기있다 할 수 있는 곳이었는데... 마침내 여기까지 정복(?)을 하고나니까, 이 동네에 살면서는 이제 더 새롭게 갈만한 곳이 남지를 않았다는 불안감이 갑자기 엄습해온다~ 강 건너 메릴랜드 주의 체사피크-오하이호 운하(Chesapeake and Ohio Canal) 국립역사공원을 3년만에 다시 찾았는데, 이번에는 공원 입구 전에 나오는 앵글러스(Anglers) 주차장을 이용했다. 그 때도 이 단어의 뜻이 뭘까 궁금해하며 그냥 넘어갔던게 생각이 나서 이번에 찾아보니까 '낚시꾼'을 이렇게 부른단다. 주차장에서 바로 옛날 운하를 건너는 보행교가 나오는데, 몇일 전에 낮기온이 섭씨 30도 가까이 올라간 적이 있어서 그런지 한여름용 경고판을 벌써 꺼내 놓았다. 다리를 건너서는 일단 오른편으로 보이는 배를 끌던 평평한 예인로(towpath)를 따라 상류쪽으로 올라간다. GPS앱으로 기록한 이 날의 보라색 경로가 빌리고트 트레일 A구간(Billy Goat Trail - Section A)으로, 강변을 따라서는 남쪽으로 일방통행을 하는 것이 원칙이며 그 길만 애완견의 출입이 금지된다. (하류쪽으로 비슷한 형태의 B구간과 C구간이 따로 있음) 그리고 역사공원 입구를 지나면 나오는 메인 주차장에서 섹션A 입구가 더 가깝지만 거기는 입장료를 내야하기 때문에 Anglers에 주차를 한 것이다. 입장료를 못 내는 이유는 직전의 블로그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으므로 생략... 거의 200년전에 인공적으로 건설된 뱃길이 넓어지는 곳에 놓여진 이 다리가 그 옛날에도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운하를 통행하는 배를 올리고 내리는 갑문(lock)은 모두 그 때 만들어진 것인데, C&O운하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은 여기를 클릭해서 3년전의 방문기를 보시면 된다. 전체 75개의 갑문 중에서 위 사진은 하류쪽에서부터 헤아려서 15번째 갑문이고, 조금 더 걸어가면 나오는 16번째는 갑문지기(Lockkeeper)가 살던 집도 그대로 보존이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바로 위쪽에 '지붕이 있는 다리(?)'로 운하를 건너도록 해놓은게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복습을 해보니까... 이것은 그냥 다리가 아니라 '스톱게이트(Stop Gate)'라는 수위조절 장치로, 저 안에 차단문과 도르래가 설치되어서 홍수가 나면 나무판을 내려 물을 막아서 하류쪽으로 흐르는 유량을 줄여 운하시설에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는 용도로 당시 만들어졌단다! 거기를 지나면 바로 이 날의 트레일 입구가 나오는데, 국립 공원답게 안내판 등이 아주 잘 만들어져 있다. 왼쪽의 안내판으로 여기가 곰섬(Bear Island)으로 불린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옛날에는 정말로 곰이 살았을까? (구글맵으로 위치를 보시려면 클릭) 처음에는 나무와 바위에 방향을 알려주는 하늘색 표식을 너무 많이 해놓아서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지만, 조금만 지나서는 표식이 없으면 어디로 가야할 지 모를 정도로 바윗길이 험해지다가... 포토맥 강이 가장 좁아지는 협곡인 매더고지(Mather Gorge)의 절벽끝이 바로 나왔다! 바로 건너편의 절벽을 따라 만들어진 트레일을 예전에 했던 모습은 여기를 클릭해서 보실 수 있고, 여기서부터 한동안은 이 울퉁불퉁 위험하게 솟은 바위들을 밟으며 걸어야 하기 때문에 접지력이 좋은 등산화가 정말 필수라는 생각이 들었다. 첫번째 고비를 넘기고 나오는 평탄한 길의 삼거리에 친절하게도 또 세워놓은 경고문이다.^^ 지금 지나온 바윗길보다 더 험한 암벽인 '트래버스(Traverse)'라는 놈이 앞에 있으니, 아니다 싶으면 지금 포기하고 왼편의 노란 블레이저 표식을 따라서 안전하게 샛길로 빠져서 예인로로 돌아가라는 말씀이다. 경고문을 무시하고 계속 직진하면 이렇게 강가까지 일단 내려오게 되고, 왼쪽 멀리 작게 하늘색 표식이 그려진 절벽이 바로 그 놈이다. 이른 봄날의 평일이라서 모델을 할 다른 사람들도 전혀 없어서, 이 사진으로는 얼마나 되는 높이에 어떤 경사인지 감이 잘 오지 않을 것이므로, 공원 관리자가 예전에 페북에 직접 올려 놓았던 사진을 아래에 가져와 보여 드린다. 거의 에베레스트의 '힐러리 스텝'을 떠올리게 하는 이런 모습이 여름철에는 주말마다 벌어지는 곳이란다. 앞쪽의 바위에 걸터 앉은 두 여성분은 조금 전의 경고문을 자세히 읽어보지 않았던 것을 후회하고 계실 듯... 가뿐하게 네 발로 기어서 높이 50피트의 트래버스의 정상까지 올라와 뒤돌아 보니, 이 날은 사람이라고는 힘차게 카누를 몰고 상류쪽으로 올라가는 한 명 뿐이었다.^^ 여기서 트레일 이름의 유래를 밝혀드리면... 1919년부터 워싱턴 하이커 클럽이 이 등산로를 개척하면서 '수컷 산양(billy goat)'처럼 바위를 잘 타야하는 길이라고 이렇게 부르기 시작했단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는 법... 이번에는 엉덩이를 붙이고 급경사 바위를 내려오면 퍼플호스 비치(Purplehorse Beach)라 불리는 제법 넓은 모래사장이 나오는데, 과거에는 여기 모래가 보랏빛을 띄어서 그런 이름이 붙었단다. 그리고 이름은 비치지만 강이 소용돌이치며 빠르게 흐르는 곳이라서 수영은 엄격히 금지되고 있다. 좀 전에 상류쪽으로 올라가던 분이 그레이트폴 아래에서 배를 돌려서 이제는 하류쪽으로 열심히 노를 저으며 앞으로 지나갔다. 그리고는 맞은편에서 일방통행 규칙을 어기고 혼자 걸어오는 여성분과 마주쳤는데... 순찰을 도는 파크레인저였다~ 그리고 지대가 높은 운하쪽에서 강으로 흘러드는 개울을 다리로 건너기도 했는데, 비록 퍼밋을 보여달라고는 하지 않았지만 여성 레인저와 마주치고 또 이런 통나무를 건너게 되니까, 정확히 딱 10년이나 지난 존뮤어 트레일의 추억이 떠올랐다... "JMT의 남은 두 구간은 언제 해보나?" 앞서 트레일맵에 Overlook 2라 표시된 마지막 강가의 높은 바위에 올라서 포토맥강이 꺽이는 쪽을 바라본 후에, 늙어가는 모습도 남겨두려고 셀카도 하나 올려 놓는다. 5월말에 조카 결혼식 참석할 때는 정말로 염색을 한 번 해야겠다는...ㅎㅎ 그리고는 다시 평탄한 토우패스(towpath)를 만나서 오른편의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2시간이 채 걸리지 않은 약 4마일의 빌리고트 트레일 A구간의 하이킹을 모두 마쳤다. 이후에 일부러 포토맥의 강변북로라 할 수 있는 클라라바튼 파크웨이(Clara Barton Parkway)를 달려서 워싱턴DC의 벚꽃을 구경한 것은 이미 보여드렸고... 이 다음의 하이킹도 바로 이어진 주말에 홀로 떠났던 2박3일 여행에서 또 4시간을 걷게 된다. 아래 배너를 클릭해서 위기주부의 유튜브 구독하기를 눌러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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