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인 골드] 한장의 그림 속 아픈 역사를 만나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5년 12월 25일 |
감독;사이먼 커티스출연;헬렌 미렌, 라이언 레이놀즈, 다니엘 브륄헬렌 미렌과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영화<우먼 인 골드>이 영화를 7월 9일 개봉전 시사회로 봤습니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우먼 인 골드;유머러스하면서도 말하고자 하는 것은잘 말하다..>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으며 라이언 레이놀즈와 헬렌 미렌이 주연을 맡은 영화<우먼 인 골드>7월 9일 개봉전 시사회로 봤습니다클림트의 그림 속에 담겨진 슬픈 역사와 그것을 찾아오기 위한과정을 100여분 정도의 영화에 담아냈습니다영화를 보면서 우리가 보고 있는 그림 속에서 그야말로 슬픈역사가 숨어있음을 알게 해준 가운데 유머러스한 것도 적절하게잘 섞어준 것 같습니다또한 역사의
국내 박스오피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5년 7월 7일 |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국내 박스오피스 왕좌에 등극했습니다. 북미에서는 실망스러운 출발을 보여줬습니다만 국내에서는 1113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23만 9천명, 한주간 149만 3천명이 드는 강력한 흥행세를 보여줬습니다. 흥행수익은 125억 4천만원. 에밀리아 클라크와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내한도 효과가 있었던 것 같네요. '토르 : 다크월드'의 앨런 테일러 감독이 연출했고, 아놀드 슈왈제네거, 제이슨 클락, 에밀리아 클라크 주연. 그리고 이병헌이 T-1000으로 나옵니다. 이병헌은 전에 사건 터진걸로 이미지가 나빠져서 마케팅 쪽에서 제외되고 있군요. 2위는 전주 1위였던 '연평해전'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9.8% 밖에 감소하지 않은 99만 7천명, 누적 323만
크루즈 패밀리 - 뉴 에이지
By DID U MISS ME ? | 2021년 5월 7일 |
전편이 서로 다른 가치관으로 멀어져가던 부녀 사이의 봉합을 다루었다면, 이번 속편은 부모로부터 독립하려는 딸과 그를 그냥 두고 볼 수는 없는 아버지의 이야기다. 선사시대를 배경으로 했지만 그리고 이젠 이게 진짜 선사시대인지도 잘 모르겠지만 애니메이션답게 여전히 가족 드라마인 것. 다만 2편에서는 거기에 속칭 깨시민들의 선민 의식이나 여성 연대 등의 뉘앙스가 컵케이크 위의 체리처럼 올라가 있음. 전편도 딱 이랬다. 이야기나 다루고 있는 메시지 자체는 굉장히 뻔하면서 진부한데, 영화를 꾸미고 있는 시각적 아이디어가 좋고 또 곳곳에 심어둔 유머들이 나에게 어느 정도 좀 통했던 느낌. 생각해보면 확실히 디즈니의 애니메이션들에 비해서 드림웍스의 유머가 좀 더 내 취향인 것 같긴 하다. 전편에서 은근히 장모가 죽
킬러의 보디가드- 버디물은 캐릭터만 잘뽑으면 중간은 간다.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17년 9월 8일 |
9월의 첫 영화는 라이언 레이놀즈와 사무엘 잭슨의 버디물로 시작하는군요. 전설적인 킬러 사무엘 잭슨이 전 독재자 게리 올드만의 재판의 증인 출석을 위해 헤이그로 가야하는데 독재자의 부하들이 사무엘 잭슨을 죽이려 떼로 몰려드는 와중에 사무엘 잭슨 덕에 트리플 A급 인생에서 나락으로 굴러떨어진 보디가드 라이언 레이놀즈가 호위를 맡는 버디 무비입니다. 계획적vs즉흥적, 진지vs유쾌등등 두 대비되는 캐릭터들이 뭉쳐서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버디물은 두 캐릭터만 훌륭해도 재밌게 볼수있는 장르이고 이 영화도 그렇습니다. 평가가 안좋은 이유를 쉽게 알수있을 정도로 구성이 깔끔하지 못하고 텐션조절도 엉망이고 심지어 화면 효과 연출이 튀는 장면까지 보일 정도인데 사무엘 잭슨과 라이언 레이놀즈의 콤비플레이만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