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자브라 비트런에 다녀왔습니다.
By 내일을 적는 일기장 | 2017년 9월 19일 |
![제1회 자브라 비트런에 다녀왔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7/09/19/a0330357_59c0ad1f31a71.jpg)
씨넷코리아 라는곳에서 주관하는 비트런ㅎㅎ 음악이랑 마라톤을 합친 뮤직마라톤 페스티벌이라는데 예전엔 웨어러블런 이라는 이름으로 했었나 보더라구요. 올해 아무생각없이 춘천에서 마라톤을 뛰고왔었는데.. 그게 진짜 준비고뭐고없이 "저 못가는데 아까우니까 내일 저 대신 가주십쇼" 라고해서 네 라고대답하고 갔더니 하프 배번호를.. 일단 완주는 했는데 생각보다 힘들었고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일부러 찾아서 마라톤을 하고싶지는 않았는데 친구중 한녀석이 같이가달라고하기에...ㅠㅠ 아픈녀석인데 더 안좋아지기전에 마라톤하고싶다고 하면 거절할수가없잖아!! 아무튼 팔자에 없던 서울 뜀박질을 하러왔습니다. 오는길에 몇가지 느낀점은 1. 다신 차끌고 안와야지 2. 주행시간 세배는 잡고와야지 3. 서울
애플, 신형 아이폰에서 충전기 주지 않을수도...
By 89세 동정 최노인 | 2020년 6월 29일 |
밍치궈의 예측에 의하면, 2020년 하반기 공개예정인 아이폰12부터는 충전기나 이어폰이 동봉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기사에서는 or 라고 표현했지만 사실 둘 다 삭제될 수도 있겠지요... 이는 5G기능 등의 추가로 상승한 원가를 기존에 동봉하던 악세사리를 삭제하면서 만회하려는 시도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이 사실이라면, 정작 키노트에서는 원가절감이 아닌 다른 이유를 들어서 뺐다고 설명할 가능성이 크겠지만 말입니다. 애플의 원가절감은 이제부터 시작인 모양입니다. 최악의 경우 아이폰12에는 아이폰과 충전단자, 그리고 사과 스티커만 덩그러니 부속될 수도 있겠군요. 물론 충전기나 이어폰이 매년 새 기기를 구입하는 상당수의 애플 유저들에게는 필요없거나 너무 많아 처치곤란한 품목일 수도 있겠
아디다스 MBC 한강 마라톤
By Let it be | 2012년 4월 17일 |
![아디다스 MBC 한강 마라톤](https://img.zoomtrend.com/2012/04/17/d0037484_4f8c40c1e7337.jpg)
4월 8일 일요일. 2년만에 하프마라톤을 뛰었네요. 지난번에 주차때문에 힘들었던 경험이 있어, 이번엔 아예 첨부터 근처 이마트 주차장에 차를 대고 행사장으로 향했습니다. 행사장과 출발선이 보이네요. 좀 미리 가서 여유있게 준비도 하고 스트레칭도 하면 좋으련만,, 항상 출발시간 딱 맞춰 대회장에 도착합니다. ㅋㅋ 역시 큰 대회라 사람들 많네요. 풀코스 출발하고 있는데도 여전히 사람들은 붐볐습니다. 저도 짐 맡기고, 하프 출발 시간에 맞춰 출발. 2년만에 뛰는거라 엄청 힘들 줄 알았는데, 그래도 1주일 코스 속성 훈련의 효과 덕분인지 뛸만 하더라구요. 이번엔 카메라 안들고 뛰어서 사진이 없어요. 기록은 2시간 15분 54초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