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1박 2일 여행.
By JIP`S U.S.P | 2015년 9월 3일 |
고즈넉한 전원 풍경...을 목표로 찍었지만 그냥 그렇게 나왔네요. 안녕하세요, JIP 입니다. 지난 주말을 이용, 충청북도 음성군에 외가쪽 친척들 모임을 다녀왔습니다.원래는 부모님만 다녀오실 예정이었는데 아버지를 대신해서 제가 간 셈이 되었달까요.오고갈때 날씨도 좋고 이제 완연한 가을 느낌이라 지내기에도 좋았었습니다.가져간 노트북도 잘 활용했고 맛난것도 잘 챙겨먹고 그야말로 힐링을 하고 왔는...데...집에 와서 감기 기운에 뻗어버린 거랑, 발에 살이 쓸려서 상처난 것, 그곳 성당에서 미사 보려고 들어가다 의자를 넘어트리는(...) 일을 제외하면 큰 문제는 없었네요;ㅅ;감기는 약 지어 먹고 지금은 거의 나아가고 발의 상처도 잘 소독해줘서 나았고 의자도 망가진게 아니라 그냥 엎어진 거라다시 잘 셋팅하고 왔
가을맞이 드라이브
By JIP`S U.S.P | 2018년 11월 2일 |
루트표 가을이지만 겨울에 가까운 날씨가 살짝 풀린 김에 언젠간 도전하리라 마음먹었던 장거리 주행을 시도, 절반의 성공으로 마무리했습니다.집에서 출발해서 친구네 집까지 왕복이 목표였는데 처음으로 시도하다보니 일부 루트는 최적화 되지 않은 터라 배터리가 부족해지면서 약간의 변화를 주는 형태로 진행했습니다.거리는 약 15Km 가량이고 총 걸린 시간은 오후 2시 출발, 중간중간에 음식이나 음료를 섭취하면서 진행하다보니 오후 7시 30분쯤 도착했네요.동행해준 친구가 찍어준 백샷- 폴더휠 구입 이후 배터리가 완전히 떨어질때까지 달려본건 이번이 처음인데 이 도전은 내년 봄쯤 왕복을 목표로 진행해 볼 예정입니다.그럼~
처음 가본 인천대공원.
By TEZUKA OSAMU's BLACKJACK | 2013년 6월 26일 |
대공원, 하면 어린이 대공원, 서울 대공원밖에 모르는 촌(?)여자. 인천대공원이란 곳도 있었군요. 조그마한 무료 동물원도 있고. 호수(저수지?)도 있고. 나무도 많고. 사람도 많고. 어딘가 슬픈 눈의 당나귀(노새?). 쪼꼬만 아이들이 다 동키다! 동키다! 하고 소리를 지르더군요. 아 대중미디어의 위력이란... 알파카? 라마? 얘들은 가만히 보고 있으면 왠지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눈이 마주치니 이쪽으로 슬슬 다가오는데. 가까운 데서 보는 타조는 엄마야 무서워. 꽃사슴과 아기. 아직 그늘은 시원했던 6월 중순. 개인적으로 이 동물원에서 제일 웃겼던 곳. 가만히 앉아서 되새김질 하고 있는 걸 보니.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우유 아니 마유 먹는 망아지. 조그마한 식물원은 사진 찍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