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325 목동메가박스 장고 Django Unchained (2012)
By jiwon's Favorite Things! | 2013년 3월 27일 |
130325 목동메가박스 장고 Django Unchained (2012) 펄프픽션이 나온지 거의 20년, 이제 쿠엔틴 타란티노에게 그 재기발랄함을 뚜어넘는 작품을 기대하긴 힘들것 같고, 타란티노식의 웨스턴을 즐기며 보는것에 의미를 두어야 할듯. 뻔한 네러티브지만,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좋았고, 특히 크리스토퍼 왈츠가 극의 중심을 훌륭하게 잡아주었다. 감독에겐 165분의 런닝타임이 굉장히 아쉬웠을 듯.
대니 콜린스 - 진정성과 현실성 그 사이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0월 1일 |
10월 들어서 영화들이 계속 요동치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있는 작품들이 거의 한 주에 한 번꼴 있었던 지난달에 비하면 그냥 그런 영화들만 명단에 올라와 있는 상황이라 말이죠. 개인적으로 눈에 띄는 영화들이 몇 가지 있기는 합니다만, 딱 거기까지 입니다. 솔직히 아주 땡기는 영화가 있다고 할 수는 없어서 말이죠. 그래서 이 영화가 보석같은 영화가 되어버렸습니다. 어찌 보면 가장 괜찮게 다가오는 면이니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이번 영화를 보면서 감독에 관해 제가 할 말이 많지 않을 거라고 기대를 햇습니다. 하지만 각본 명단을 보고 있으니 상황이 전혀 다르더군요. 상당한 각본들을 많이 쓴 사람으로 알려져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개다가 디즈니에서도 상당
다이버전트 시리즈 : 얼리전트 - 조금 나아진 시리즈, 하지만......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5월 15일 |
이 영화도 거의 마지막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거의 마지막이라고 한 이유는 매우 간단한데, 파트 1과 파트 2로 나뉘어 이쓴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닥 바라지 않는 일이기도 했죠. 다른 것 보다도 책이 영 매력 없다는게 가장 큰 이유고, 영화 시리즈도 그닥 진전이 없다는 것이 또 다른 이유 입니다. 리뷰에서 좀 더 자세히 이야기 하겠지만, 이 문제로 인해서 그냥 관둘까 하는 생각도 꽤 하는 상황이 되었죠. 하지만 결국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다이버전트 시리즈는 이제 제 입장에서는 그냥 나쁜놈입니다. 타이버전트는 그냥 그런 작품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던 작품이었습니다. 솔직히 영화 자체가 그닥 재미 없었지만, 그렇다고 욕을 할 정도의 요소들로 가득 찬 시
호텔 아르테미스 - 설정만 갖고는 영화가 될 수 없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7월 19일 |
솔지히 최근에 영화가 너무 많이 몰리는 바람에 그다지 할 말이 없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의 경우에는 도저히 피해갈 수 없었던 것이, 영화의 설정도 그렇고 나름 궁금한 구석이 너무 많아서 말이죠. 덕분에 영화를 도저히 피해갈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몇 가지 불안 요소가 있고, 그게 너무나도 확실하게 겉으로 드러난 상황이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이 영화를 안 보고 넘어갈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려서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를 고른 이유는 배우나 감독 때문이 아닌 기본 설정 때문이기는 합니다. 사실 이 영화에 관해서는 좀 걱정되는 부분이 있는데, 그게 바로 감독입니다. 이번에 먼저 이야기 할 말이 있는 상황이기는 해서 말입니다. 이 영화의 감독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