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긴 이르나 이대호는 일본리그는 물론 메이저리그에도 통할 수 있다.
By 野球,baseball | 2012년 7월 29일 |
현재까지 이대호 선수는 주변의 기대에 부응한 호성적을 남기고 있다. 혹자는 현재 오릭스 타선의 상황을 이대호와 난쟁이들이라는 말로 표현할만큼 빈약한 오릭스타선에서 이대호가 차지하고 있는 비중과 빼어난 활약을 표현하기도 한다. 그러나 일본리그의 투수들이 대전경험이 없던 타자를 상대할 경우 초반에는 얻어맞는데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고 대결하면서 꾸준히 데이터를 수집한 다음 약점이 발견되면 집요하게 파고드는 성향이 강한 것을 생각하면 아직 마음을 놓을 단계는 아니다. 아직 이대호와 상대전적에서 두자릿수 타석 이상의 대전경험을 가진 투수는 그레이싱어와 마미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대호가 이전의 한국리그 출신 타자들에 비해 첫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라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긴 하지만 말이다.
10월1일 야구분석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VS LA 다저스
By 속좁은 북극의눈물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6년 9월 30일 |
쿠에토의 쾌투를 앞세워 반등을 만들어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매디슨 범가너(14승 9패 2.71)가 시즌 15승 도전에 나선다. 25일 샌디에고 원정에서 6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바 있는 범가너는 유독 다저스 상대로는 강점을 가지고 있는 투수다. 홈이라는 점도 범가너의 호투에 힘을 실어줄수 있을듯. 전날 경기에서 콜로라도의 투수진 공략에 성공하면서 7득점을 올리는데 성공한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홈에서 반등에 성공했다는게 강점이 될수 있을듯. 다만 불펜은 아무래도 뭔가 아쉬워 보인다.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반등에 성공한 LA 다저스는 리치 힐(12승 5패 2.05)이 시즌 13승에 도전한다. 21일 샌프란시스코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1실점의 투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전 투수가 된 바 있는 힐
최동원 메이저리그 계약서 - Junghwan, 김형준의 어설픈 해석
By Rehabilitation Facility | 2012년 9월 4일 |
출처> 野生野死 야구에 죽고 사는 .. | 스틸라이프 메이저리그 로스터(active roster)를 보장받는 계약을 한 최동원의 81년 메이저리그 계약이 스플릿 계약이었다고 날조된 내용이 인터넷에 퍼져 있는 실정이다. 야구 커뮤니티 MLBPARK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Junghwan과 또 다른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김형준이 스플릿 계약으로 해석했기 때문이다. 방송에서 메이저리그 해설까지 하고 있는 기자마저 그렇게 해석했으니, 권위에 굴종하는 태도가 생리현상처럼 작동하는 인터넷 세대들에게 그들의 의견은 진리일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상한 부분이 보인다. "5년 계약을 제시" 최동원과 블루제이스의 계약 기간은 4년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자칭 메이저리그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