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켓 케이스 (Basket Case.1982)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5년 4월 30일 |
![바스켓 케이스 (Basket Case.1982)](https://img.zoomtrend.com/2015/04/30/b0007603_5541687cb128a.jpg)
1982년에 프랭크 헤넨로터 감독이 만든 크리쳐 호러 영화. 내용은 드웨인 브래들리가 허리 한쪽에 머리와 팔만 달린 기괴한 모습의 형제 벨리얼을 달고서 샴쌍둥이로 태어나 자랐는데 아버지와 의사들이 분리 수술을 시도해 성공했지만.. 두 사람이 텔레파시로 연결되어 있어 드웨인이 쓰레기통에 버려진 벨리얼을 찾아내 형제를 무참히 버린 것에 분노하여 아버지를 해친 후, 유일하게 자신들의 존재를 인정해 준 유모 밑에서 살면서 성인이 된 다음.. 유모가 세상을 떠난 것을 계기로 드웨인이 벨리얼을 바구니에 넣어 분리 수술에 책임이 있는 의사들을 찾아다니며 몰살시키는 이야기다. 타이틀 바스켓 케이스는 문자 그대로 보면 바구니 상자란 뜻이지만, 제 1차 세계 대전 때 미국이 참전한 1971년 이후 미국
시간- 김기덕
By 달콤한 인생 | 2012년 4월 26일 |
![시간- 김기덕](https://img.zoomtrend.com/2012/04/26/e0109196_4f98faf3ee073.jpg)
예전에 김기덕이 만든 영화에 열광하던 시절에. "수취인 불명"이라는 영화를 보고 엄청난 충격을 받은 적이 있었다. 영화 후반부에는 내내 욕만 했던 기억이 난다. 나에겐 적어도 평범한 장면에도 뭔가 속을 울렁거리게 하는, 영화속에서 무언가 불쑥- 튀어나올것같던 영화였다. 여튼. 이 영화는 겉표면으로 보기에는 흔히 말하는 "러브스토리"이다. 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멜로는 아니였다. 멜로보다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즉, 사랑의 아름다움보다는 그 속에 감춰져있는 치명적인 독(毒)을 말하고 있다. 줄거리를 간략히 말하자면, 성현아와 하정우는 2년동안 연애한 평범한 커플이다. 성현아는 하정우에게 자신에 대해 지루한 권태를 느낄까봐 두려워 한다. 새롭지 못한 자신을 원망한 성현아는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 성형을 선택한다.
[불가살] 느리다 느려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1월 12일 |
보기 전엔 도깨비가 생각났지만 조선 시대 괴물 사냥꾼 느낌으로 좋았는데 16부작의 반을 봤는데도 너무 느리네요. 넷플릭스같은데처럼 한 8부작으로 쳐내도 충분했을 듯한 전개에다 내용이라... 물론 반전의 반전을 준비하고 있겠지만 과연... 이진욱이나 권나라 등 나쁘진 않은데 템포가 너무 아쉽네요. 공승연은 현대로 오니 ㅜㅜ 김우석도 환기 시키려는 의도겠지만 너무 작정하고 시켜서 좀 그렇고... 그나저나 단활이라 외자인건 알겠는데 그냥 활이라 부르지 굳이 단활 단활하는 것도~ 그와중에 그래도 보게 되는건 이준이 옥을태 역을 잘 소화했고 캐릭터가 괜찮아서이네요. 이런 설정이 특별하진 않지만 능청스럽게 꽤 잘 들어맞다보니 좋던~ 아이돌도 했었고 한예종 무용과 출신이라니
헬보이 (Hellboy.2019)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9년 12월 12일 |
2019년에 ‘닐 마샬’ 감독이 만든 헬보이 실사 영화. 2004년에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만든 헬보이 실사 영화 시리즈의 리부트판으로, 헬보이 만화 원작자인 ‘마이크 미뇰라’가 각본 작업에 참여했고, 새롭게 헬 보이 배역을 맡은 배우는 ‘데이빗 하버’다. 내용은 서기 517년 중세시대 때 피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마녀 ‘비비안 니무에’가 부하 마녀 ‘가네이다’의 배신으로 ‘아서’ 왕에게 패배하여 성검 ‘엑스칼리버’로 여섯 토막이 나서 상자에 봉인됐는데. 21세기 현대에 와서 어둠의 세력에 의해 비비안 니무에가 부활하고, 악마지만 B.R.P.D에 소속되어 인간을 위해 싸우는 ‘헬보이’에 얽힌 멸망을 불러오는 자에 대한 예언이 엑스칼리버와 니무에 등과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