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nba 잡담 - 개막전 완전 발렸네요-_-
By 벨푼트의 호숫가 산장 | 2012년 11월 1일 |
* [20121030 DAL @ LAL] 뭐 시즌 개막으로 인해 신났던 기분도 잠시 뿐, LA는 개막전에서 노비츠키와 케이먼이 부상으로 출전 안한 댈러스에게 완전 쪼그라든 플레이를 보여주며 무난하게 발렸습니다ㅠㅜ 쩝. 공격 면에서는 내쉬의 픽앤롤과 볼 배급 능력을 활용할 건지, 패스 능력이 탁월한 빅맨들을 이용한 프린스턴 위주로 갈 건지에 대해 아직 조율이 전혀 안 된 모습이었습니다. 내쉬가 34분 동안 3-9의 야투로 7점에 겨우 4어시스트를 기록했던 걸 보면 아직 전혀 시스템 적응이 안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월드 피스도 4어시스트, 파우 가솔이 6어시스트로 팀 최다를 올렸네요. 반면 코비는 11-14의 야투로 매우 효율적인 22점을 올렸고, 팀 최다 득점은 23점의 가솔이었습니다.
오늘의 nba 플레이오프 잡담 - 한 게임 더?
By 벨푼트의 호숫가 산장 | 2012년 5월 12일 |
W4-5 Game 6 | 90 MEM @ LAC 88 5경기에서 입었던 부상의 영향일까요? 폴은 11점 7어시스트에 6반칙으로 막판 퇴장당했고, 그리핀은 17점을 넣었지만 리바운드를 5개밖에 잡지 못했습니다 (대신 6개의 어시스트가 있긴 합니다). 멤피스는 가솔이 23점 9리바운드, 랜돌프가 18점 16리바운드로 활약하면서 또 다시 특유의 강한 골밑 플레이로 경기를 주도했고, 클리퍼스가 8점차 리드를 가져간 후 멤피스의 10점 연속 득점이 매우 결정적이었습니다. * 이로써 LA 팀들이 들어간 시리즈는 모두 3-1로 LA팀이 앞섰다가 두 경기를 내리 내주면서 7차전까지 가는 피터지는 양상이 되었습니다-_- 뭡니까 이게-_- * 오늘까지의 시리즈 진행 상황입니다. 두껍게 표시된 것들은 오늘 있었
[nba] 추억의 선수..기량에 비해 저평가된 포인트가드 Rod Strickland...
By 울프우드의 농구, 야구, 그리고 잡다한 이야기들 | 2012년 11월 4일 |
오랜만에 NBA 추억의 선수 포스팅을 해보네요... 그간 개인적으로 이런 저런 준비할 것들도 있고, 또 특유의 귀차니즘과 게으름이 크리티컬로 작렬하며 블로그를 거의 방치 수준으로 내버려두었습니다....쩝...(원래 그리 포스팅을 자주 하는 스타일도 아니었거니와.....) 오늘은 일정도 한가하고 또 쉬는 날이기도 해서 집에서 뒹굴거리다 근처 커피 전문점 와서 커피 하나 시켜놓고 노닥거리다 갑자기 이 선수가 머리속을 스쳐지나가기에 그냥 하루 날잡아서 쓰자 싶은 생각이 들어 포스팅을 시작해봅니다.... 네...오늘 포스팅의 주인공입니다.... Rod Strickland....90년대 초중반 NBA 팬이셨던 분들 중에는 아마 이 선수를 기억하는 분들도 꽤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90년대 초중반 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