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판 최종장-해적 전차 1/2
By 의지있는 크릴새우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8년 4월 1일 |
난감하네...라고 미호는 생각했다. 어떤 사정을 어떻게 판단하고 처리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서 고민한다. 다루기 벅차서 힘이 든다. 정말로 두손두발 다 들었다며 머리를 쥐어싸맸다. 이것이 난감하다(困る)는 것일 게다. 손바닥에 손가락으로 그 글자를 써봤다. 사각에 둘러싸인 나무를 의미하는 글자는 그 안에서 나무가지를 뻗지도 못하고, 위로 더 자라지도 못한채 갇혀있다. 실로 그런 기분이다. 그렇게 생각해보니 난감하다는 글자에 다소 친밀감이 샘솓는다. "미포링 무슨 일 있어?" 졸업앨범 원고를 체크하던 사오리가 걱정스럽다는 듯이 미호를 쳐다봤다. 학생회실에는 하나도 유카리도 각각 작업을 하고 있다. 졸업식에 앨범을 배포하기 위해서는 올해 안에 인쇄소에 데이터를 보내야만 한다. 졸업생 전원의 사진이 실려 있
[걸스&판처]니시즈미가의 사람들
By LoVe Me Do | 2012년 12월 16일 |
도우시요 미포링.... 교관류 10식 소환술!!! 페라리를 제물로 바쳐 10식 전차를 소환한다!!
걸즈 앤 판처 극장판[ガールズ&パンツァー 劇場版, 2015]
By Hongdang's Workstation | 2016년 9월 6일 |
12년 4분기 일본에서 방영을 시작한 걸즈 안 판처의 시작은 매니아층의 두터운 지지를 쌓아가는 지금의 시점에 비하면 제법 시큰둥했던 반응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동떨어진 전차도 설정과 소녀 캐릭터들이 한가득한 모습은 아무리 관심분야를 끌어모은다해도 소재의 상성에서 초반의 인상은 어러모로 우려가 있었지만시간이 지날수록 다양한 캐릭터들이 전차전이라는 요소를 충실하게 조명하면서 인기를 확보합니다 이후 근 4년여뒤의 공백기간동안 등장한 극장판은 폐교를 저지한다는 목적도 달성했고 기분좋은 마무리도 선보인 TVA의 이야기와 더불어 이 시리즈의 장단점을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러한 리스크를 타파하기 위해 영화관에서만 즐길 수 있는 4DX라는 수단이 더욱 돋보였죠 먼저 위에서도
[걸즈&판처]러브러브 프라우다 #4
By LoVe Me Do | 2012년 12월 23일 |
섬네일 카리나쨩 이런걸 전문용어로 밀당, 혹은 계획대로 라고 합니다. 픽시브弐尉マルコ님 작품 저 망리 운전하는 1학년 꼬꼬마가 참 귀엽더라고요. 여자애답지 않게 입도 험하고[?] 성격도 터프해서 맘에 듭니다. 특히 9화의 욧쌰아아아아!!는 우리들에게 팀플과 탱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