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개소리야 ㅋㅋㅋ
By 미노의 아직 녹지 않은 얼음집 | 2012년 12월 20일 |
----------------------------------------------------- 모 구단 관계자는 “2009년 전면드래프트가 도입되기 전 서울에선 LG와 두산이 경쟁체제로 1차 지명을 했다. 서울과 똑같은 방법으로 부산·경남에서 NC가 롯데와 경쟁하고, 10구단도 같은 광역권에 있는 팀과 함께 1차 지명권을 행사하는 것 외에는 해법을 찾기 힘들다”고 털어놨다. ----------------------------------------------------- 어느 구단 관계자인 안봐도 뻔하지만 저런 미친소리를 하고 앉아 있네 ㅋㅋㅋㅋㅋ 왜 롯데가 부산팜을 엔시랑 나눠 먹어야 하는데 어이가 없군 ㅋㅋㅋㅋㅋㅋ 도시 연고제던 지역 연고제던 롯데와 엔시가 부산팜을 같이 공유 할
미리 살펴보는 2020년의 주인공들 - 투수편 (6) 광주, 전남(KIA)
By K&J Baseball | 2018년 9월 4일 |
부산이 구도球都라면, 광주는 구성球聖이라 하겠다. 한국 프로야구에서 첫번째 왕조를 세운 해태의 전설이 이 땅에서 피어나 KIA로 이어지고 있으며, 한국 프로야구를 지배했던 대선수들 상당수가 이곳을 근거로 성장했다. 수는 적을지 몰라도 내실은 알찬 것이 호남팜의 전통인데, 올해 역시 고교야구 최고의 좌완 김기훈(동성고-KIA)의 등장을 비롯해서 광주일고의 화려한 부활 등, 한때 퇴색하는 듯 보였던 호남팜의 명성을 이어갈 흐뭇한 소식들이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내년에도 역시 이러한 흐름은 크게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6. 광주, 전남(KIA). 실속있는 투수들의 경합. 8월 30일 기준 (1) 정해영과 박성역. 야구를 예쁘게 하려는 무등산 아들들. 본론과는 좀 다른 이야기지만,
미리 살펴보는 2020년의 주인공들 - 야수편 (4) 광주, 전남(KIA)
By K&J Baseball | 2018년 9월 21일 |
![미리 살펴보는 2020년의 주인공들 - 야수편 (4) 광주, 전남(KIA)](https://img.zoomtrend.com/2018/09/21/c0225780_5ba431c03453d.png)
그간 다소 주춤하던 광주제일고와 광주동성고가 전후반기 왕중왕전에서 화려하게 부활하면서 호남팜 중흥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대회 성적이 팜의 질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늠해볼 수 있는 지표 역할 정도는 한다고 본다. 기록을 통해 선수들을 온전히 평가할 수는 없지만, 상당부분 가늠해볼 수 있는 것과 같다. 김기훈(광주동성-KIA), 김창평(광주제일-SK), 유장혁(광주제일-한화) 등의 우수한 선수들이 대거 활약했던 올해, 내년에도 그 후배들이 그 못지 않은 활약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기에 호남팜의 내년이 기대된다. 기록을 통해 내년의 주인공들을 가늠해보도록 한다. 마찬가지로 50타석, OPS 0.700 이상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다. 4. 광주, 전남. 바람의 후예들이 돌아오는
미리 살펴보는 2020년의 주인공들 - 투수편 (3) 충청, 강원(한화)
By K&J Baseball | 2018년 9월 2일 |
경기도와 함께 가장 저평가받고 있는 지역인 충청, 강원 일대는 최근 몇년 동안 상당한 성과를 냈음에도 여전히 저평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10년대 들어 매년 1라운더급 선수들을 쏠쏠히 배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저평가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은 연고팀인 한화의 상황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 우선 KT와 경기팜이 그러하듯, 연고팀 성적이 지속적으로 저조했던 점이 해당 팜의 이미지에도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상위권 지명자들이 많이 배출되었다고 하나 그들 대부분이 1차 지명 대상이 아니었던 점도 충청팜 저평가의 원인이 아닌가 싶다. 실제로 가장 뛰어난 우투수라는 평가를 받았던 조상우부터 지난해 1라운더 지명자들이었던 김유신과 김형준에 이르기까지 모두 타지역에서 전학온 선수들이었다. 요컨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