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살펴보는 2020년의 주인공들 - 야수편 (4) 광주, 전남(KIA)
By K&J Baseball | 2018년 9월 21일 |
그간 다소 주춤하던 광주제일고와 광주동성고가 전후반기 왕중왕전에서 화려하게 부활하면서 호남팜 중흥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대회 성적이 팜의 질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늠해볼 수 있는 지표 역할 정도는 한다고 본다. 기록을 통해 선수들을 온전히 평가할 수는 없지만, 상당부분 가늠해볼 수 있는 것과 같다. 김기훈(광주동성-KIA), 김창평(광주제일-SK), 유장혁(광주제일-한화) 등의 우수한 선수들이 대거 활약했던 올해, 내년에도 그 후배들이 그 못지 않은 활약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기에 호남팜의 내년이 기대된다. 기록을 통해 내년의 주인공들을 가늠해보도록 한다. 마찬가지로 50타석, OPS 0.700 이상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다. 4. 광주, 전남. 바람의 후예들이 돌아오는
[관전평] 6월 17일 LG:KIA - ‘17이닝 연속 無 적시타’ LG 4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6월 17일 |
LG가 4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17일 잠실 KIA전에서 3:6으로 패했습니다. 이날 경기 8회말까지 이틀간 17이닝 연속 적시타를 치지 못한 타선이 패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송구에 맞은 박용택이 결장하고 무리한 1루 퍼스트 슬라이딩으로 어깨 부상을 입은 유강남이 1군에서 말소되면서 가뜩이나 허약했던 LG 타선은 더욱 약화되었습니다. 1회말 1사 만루 기회 무산 LG는 1회말 선취 득점 기회를 맞이했습니다. 문선재의 내야 안타와 정성훈 및 히메네스의 볼넷으로 1사 만루 기회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득점권에 취약한 이병규(7번)에 기회가 걸렸을 때부터 불안은 잉태되었습니다. 이병규(7번)는 아니나 다를까 풀 카운트 끝에 몸쪽 슬라이더에 스탠딩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절호의 득점권 기회라면
고교야구 전반기 주말리그 개막 잡담
By K&J Baseball | 2018년 4월 7일 |
1. 개정 투구수 제한규정 하루 최대 투구수 105구(기존 130구) 연투 허용 투구수 30구 31~45구 : 1일휴식 의무 46~60구 : 2일휴식 의무 61~75구 : 3일휴식 의무 76~105구 : 4일휴식 의무 예외 : 노히트노런/퍼펙트게임 등 기록 근접시 105구 오버 가능. 그러나 개정규정 시행 첫날부터 선발투수들 줄줄이 투구수 관리 실패(.....). 배명이나 덕수, 서울같은 부잣집들이야 벌떼야구하면 그만이지만 선수층 약한 학교들은 곡소리 나겠구먼. 타자들도 커트질하면서 투구수 늘리는데 집중할 게 보이고, 그러면 투수들이라고 정면승부할 생각을 쉽게 하지는 못할 거고. 여기에 내년쯤 소문대로 배트 재질까지 바뀐다고 하면 야구 못하겠다고 할 학교들
6월17일 KBO 승패마진그래프
By 꼴릿꼴릿 꼴리는대로 | 2012년 6월 18일 |
기말고사가 지난주에 끝나긴 했는데 이제까지 바빠서 못 올렸네요. 이 나이 먹고 어린애들하고 같이 기말고사 치려니 죽겠슴다 아주ㅋㅋㅋ 2위부터 6위가 1게임차라니 뭐 이런 카오스가... 그 와중에 조금씩 치고나가는 솩이 참 대단하긴 합니다. 조금씩 밀려나는 홍이나 대놓고 밀려난 칰은 참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