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4 : 새로운 출발> - 담백한 드라마, 싱거운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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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4 : 새로운 출발> - 담백한 드라마, 싱거운 액션
(2025/07/25 : CGV 천호) 사실 이번 이 객석을 향해 어떤 자세를 취하고 있는지는 극 중반부 '갤럭투스'와 협상에 실패하고 온 멤버들을 비난하는 대중을 '수잔(바네사 커비 분)'이 나서서 설득하는 장면에 모두 담겨 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니까 너희들의 작은 희생으로 그보다 훨씬 큰 가치를 수호할 수 있는 게 아니냐는 그네들의 허울 좋은 이기심을 '가족애'를 내세워 잠재우는 이 장면이야말로 '맷 샤크먼' 감독이 여러 차례 리부트 되고 있는 이 시리즈의 뼈대를 담백한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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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마블 슈퍼히어로즈-판타스틱 포 VS 갤럭투스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즈' 시리즈로 발매된 '판타스틱 포 대 갤럭투스' 세트입니다. 2025년에 개봉된 영화 '판타스틱 포: 새로운 출발'의 주요 등장인물들이 들어있는 제품이죠. 특히 '레고' 미니피규어로 '판타스틱 포' 캐릭터가 출시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 컬렉터들의 많은 기대를 모았던 제품이기도 합니다. 한 세트에 멤버 네 명 모두와 '갤럭투스'까지 들어 있어서 매우 실속 있는 제품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판타스틱 포' 멤버들의 깔끔하고 상큼한 파란색 슈트도 좋았고요. 리드 리처드 (미스터 판타스틱) 수 스톰 (인비저블 우먼) 조니 스톰 (휴먼 토치) 벤 그.......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
영화는 한참 전에 봤습니다. 어느새 거의 모든 극장에서 간판을 내린 것 같은데 이제야 감상기를 올립니다. 최근에 이것저것 분주한 일들이 좀 있어서 글을 쓴다는 걸 깜빡했어요.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이 영화를 만든 '맷 샤크먼' 감독은 TV 시리즈 '완다비전'을 연출한 분이라고 하죠. 개인적으로 '완다비전'은 '마블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TV 시리즈 중에서 최고의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대에 따라 변해가는 TV 쇼를 모티브로 전개되는 초반부의 구성과 연출은 정말 굉장했습니다. 특히 그것이 단지 스타일 과시가 아니라 후반부에 드러나는 어떤 비밀과 연결된다는 점이 더더욱 놀라웠죠. 여.......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 안 봤으면 큰 후회를 했을 뻔
문화가 있는 날 + 정부 영화 쿠폰 6천 원 = 1,000원으로 영화 1편을 볼 수 있었던 7월 30일이었습니다. 뭘 볼까 하다가 개봉한 지 2주 차인 한국에서는 큰 인기가 없지만 해외에서는 호평 일색이고 '로튼 토마토' 관객지수 92%를 찍었기에 이 영화 을 선택했습니다. DC코믹스의 은 이미 내려갔더라고요. 판타스틱4가 한국에서 인기 없는 이유 개봉 2주차인 는 현재 관객이 45만 명으로 초라한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면 100만 명도 넘기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올봄에 개봉한 도 98만 명만 봤습니다. 요즘 마블 영화를 사람들이 안 보는 이유는 마블 때문입니다. 지난 2~3년간 내놓은 영화 대부분이 망하고 혹평을 받았습니다. 그놈의 평행우주론도 지긋지긋합니다. 여기에 디즈니 플러스 먹여 살린다고 시리즈를 드라마화하고 드라마를 안 보면 온전한 재미를 즐길 수 없게 한 것도 큰 패착이죠. 이러다 보니 이제는 믿고 보는 마블이 아닌 믿고 거르는 마블 영화가 되었네요. 그러나 2025년 마블 영화는 좀 다릅니다. 도 사람들이 많이 보지 못했지만 그동안 개인플레이, 개인 서사만 때려 넣던 바블이 개인 보다 우리라는 새로운 시선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 도 전형적인 협동 플레이의 영화로 꽤 잘 만든 영화입니다. 그러나 잘 알려진 배우가 없다 보니 많은 사람들의 외면을 받은 듯 합니다. 그러나 감히 말하지만 왕년의 마블 영화를 보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올해 본 최고의 영화라고 할까요. 정말 잘 나왔습니다.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의 등장인물들 시대 배경은 1960~70년대로 보입니다. 전체적인 풍경이 그렇습니다. 브라운관을 사용하는 것이나 자동차나 각종 제품 디자인이 70년대 무렵입니다. 판타스틱 4는 부부와 처남 등으로 이루어진 친인척 관계입니다. 이들은 우주선을 타고 우주로 나갔다가 방사선을 쬐고 초능력을 가지게 됩니다. 리더이자 과학자인 리드 리처드 / 페드로 파스칼 분 한국에서는 인기가 높지않지만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중에 가장 재미있게 본 으로 우리이게 잘 알려졌습니다. 시종일관 헬맷을 쓰고 있다가 한 두 번 벗을 때의 인상이 그대로 남아서 기억에 오래 남는 배우입니다. 요즘 가장 핫한 배우중 한 명이죠. 그러나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높지 않습니다. 리더인 리드 리처드는 과학자입니다. 어려운 난관을 해결하는 뛰어난 브레인입니다. 초능력은 늘어나는 팔과 다리 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초능력 자체는 가장 떨어지는 느낌이지만 뛰어난 머리가 리더의 역할을 충분히 합니다. 수잔 스톰 / 바네사 커비 분 가장 매력적인 배우이자 캐릭터입니다. 먼저 '바네사 커비'를 미션 임파서블 등에서 봤을 때 이 배우 매력 쩐다라고 느꼈고 언젠가는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지 않을까 했는데 드디어 올라섰네요. 수잔 스톰은 리더인 리드의 아내입니다. 염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자신과 사물을 안 보이게 하는 인비저블 능력이 있습니다. 씽과 조니 스톰 /조셉 퀸 분 씽은 변신하는 게 아닌 그냥 돌덩이 그 자체입니다. 영화 내내 저렇게 나옵니다. 씽은 강력한 피지컬로 다 때려 부스고 던집니다. 헐크와 비슷합니다. 조니 스톰은 영화 에서 유머 소재로 사용되었죠. 사실 이 는 수차례 영화로 만들어졌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2005년 개봉한 로 이 조니 스톰을 '크리스 에반스'가 연기를 했습니다. 휴먼 토치라는 닉네임 답게 하늘을 날면서 불꽃 화염을 뿜어냅니다. 유일하게 하늘을 날 수 있는 캐릭터입니다. 그리고 다섯 번째 맴버 같은 로봇 허비도 있습니다. 기존 마블 영화와 꽤 다른 스타일의 가족 드라마 대부분의 마블 영화들이 현재를 배경으로 한다면 이 는 6~70년대를 배경으로 합니다. 그렇다고 시대 표기를 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그 시절 풍경을 보는 재미가 솔솔 합니다. 각종 첨단 디바이스 디자인이 그 시절 디자인이고요. 또한 어벤져스가 아니지만 어벤저스 느낌이 날 정도로 협동 플레이가 캐미가 아주 찰집니다. 각자가 자기 역할을 아주 잘 알고 잘 대처합니다. 기존 마블 영화들이 싱글 플레이였다면 이 영화는 4인 파티 플레이를 보는 느낌이네요. 가장 흥미로운 설정은 아기입니다. 리드와 수잔은 부부인데 수잔이 임신을 합니다. 리드는 임신한 아이가 잘못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죠. 그런데 실버서퍼가 등장해서는 지구는 곧 '갤렉투스'라는 행성 파괴자가 박살 날 것이라고 말하고 떠납니다. '갤렉투스'가 지구에 도착하기 전에 우주선을 타고가서 협상을 시도하지만 '갤렉투스'는 임신한 아기를 보더니 자신의 허기를 채워줄 수 있는 존재라면서 아이를 넘기면 지구는 살려주겠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지구를 지키주던 슈퍼히어로가 지구를 사랑하지만 그 사랑의 근간은 가족입니다. 지구인 vs 가족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는 이 영화가 주는 큰 재미이자 흥미입니다. 이 설정은 아주 매혹적인 설정이라서 영화를 보는 내내 아기를 넘기냐 아니면 아기를 보호하면서 어떻게 지구를 보호할까 하는 궁금증을 유도합니다. 실버서퍼와 행성 파괴자 갤렉투스라는 강력한 빌런 는 강력한 빌런이 둘이나 등장합니다. 먼저 지구에 와서는 '너네 끝났어'라고 메시지를 전달한 실버 서퍼입니다. 서핑 보드 위에 떠 있는 듯한 실버 서퍼의 서사가 흥미롭습니다. 실버 서퍼는 '갤렉투스'의 부하입니다. '갤렉투스'가 첫 등장할 때 그 크기에 기겁을 했습니다. 엄청나게 큽니다. 한 30층 건물 이상으로 크고 자유의 여신상은 '갤렉투스'의 피규어라고 할 정도로 작습니다. 후반 '갤렉투스'가 뉴욕 거리를 돌아다니는 자체가 주는 비주얼 충격이 엄청 좋네요. 큰 기대를 안 한 영화라서 더 재미있게 본 것도 있습니다. 안 봤으면 후회할 뻔. 쿠기는 2개 안 봤으면 큰일날 뻔했네요. CG, 스토리, 연기, 연출 모두 좋네요. 감독은 맷 샤크먼으로 유명한 감독은 아니지만 미국의 유명 드라마 연출을 많이 해서 그런지 연출이 탄탄하네요. 초반은 스타트랙 느낌이고 후반은 도심 파괴 액션이 아주 짜릿하네요. 안 보신 분들은 강력 추천하며 쿠키는 2개입니다. 하나는 바로 나오는데 아주 중요한 쿠키로 둠스데이와 연결됩니다. 또 하나는 스크롤 오르고 나오는데 안 봐도 되지만 봐도 재미있는 영상이니 보세요. 별점 : ★ ★ ★ ★ 40자 평 : 마블 예수는 한명이 아닌 4명이었다. 마블 부활의 신호탄을 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