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틀러: 대통령의 집사를 보고왔다
By Walking in the air | 2013년 12월 1일 |
![버틀러: 대통령의 집사를 보고왔다](https://img.zoomtrend.com/2013/12/01/b0002839_529aaf8677136.png)
한 줄 평: 제목에 속았다. 이거 인권운동 영화임. =_ =;;; 1. 이 영화 보고 와서 희망버스 뉴스기사 보니까 그게 달리 보입니다. 뭐, 뉴스를 읽어보진 않았지만요. 아무튼 이 영화의 메시지는 결국 정치에 관심을 가져라!! 인 것도 같고. 보다보면 요즈음의 우리나라가 계속 떠오릅니다. 뭔가 역사하고 투쟁이라는 말이 같이 들어가있던 격언(?)이 있었는데... 아. 신채호 선생님의 '역사란 아我와 비아非我의 끊임없는 투쟁이다' 라는 말이었네요. 이 말은 왜 생각난 거지... 뭐, 읽는 분들이 알아서 알아주시길. 2. 주인공의 늙는 연기가 일품입니다. 심지어 20년 동안 혼자 늙고 있다!! 아니면 백악관 인사담당자가 요물인 건지도 모릅니다. 단지 분장의 문제가 아니라 자세와 걸음걸이, 몸에 들어가는
버틀러 : 대통령의 집사 - 변하는 세상, 그것을 지켜보는 남자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2월 1일 |
![버틀러 : 대통령의 집사 - 변하는 세상, 그것을 지켜보는 남자](https://img.zoomtrend.com/2013/12/01/d0014374_527c36f6eb888.jpg)
이번주는 정말 무시무시한 주간입니다. 지금 제가 리뷰 오프닝만 세 개 쓰고 있는데, 과거 영화들이 줄줄이 쏟아져 나오고, 심지어는 애니메이션도 엄청난 놈이 예정되어 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방어가 도저히 안되는 관계로 과감하게 실사 영화 위주로, 그리고 주로 제 취향에 맞는 영화 위주로, 그리고 신작 위주로 가기로 했습니다. 물론 상황이 좋다면 더 보는 것도 가능하겠지만, 지금 추이 봐서는 그렇게 하기는 좀;;;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몇 가지 있기는 합니다만, 다른 것보다도 이 영화를 보겠다가 마음을 먹은 이유는 배우진 때문입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띈 배우라고 한다면 역시나 포레스트 휘테커죠. 연기적으로 살짝 과잉이아른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나오는
킥 애스2 vs 잡스 vs 버틀러 북미 개봉 첫날 성적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8월 18일 |
![킥 애스2 vs 잡스 vs 버틀러 북미 개봉 첫날 성적](https://img.zoomtrend.com/2013/08/18/a0015808_521010788ce7a.jpg)
이번주 북미 개봉 신작은 4편. 우리나라 쪽에서 주목할만한 작품이라면 '킥 애스2'와 '잡스'가 있겠죠. 하지만 신작들의 각축전 속에서 승리한 것은 리 다니엘스 감독의 신작 'The Butler' 였습니다. 리 다니엘스 감독이 각본, 연출을 모두 맡은 영화로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1952년 해리 트루먼부터 1986년 로널드 레이건까지 여덟명의 대통령을 보좌했던 백악관 집사 유진 앨런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캐스팅 중에 존 쿠삭, 로빈 윌리엄스, 오프라 윈프리(...)가 눈에 띄는군요. 이런 이야기면 아무래도 미국인 입장에서는 소재 자체가 굉장히 흥미진진했겠지요. 미국인은 아니지만 제 주변 지인들 중에도 '어머! 이건 봐야해!' 하며 눈을 빛내는 사람들이 몇 있더군요. 2933개 극
대통령의 집사 이야기, "The Butler"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5월 25일 |
![대통령의 집사 이야기, "The Butler" 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3/05/25/d0014374_5191915be34f7.jpg)
제가 어느날엔가 이 영화를 한 번 소개 했던 기억이 납니다. 배우진이 정말 빵빵하다고 소개를 하면서 말이죠. 오프라 윈프리도 얼굴을 내밀고 있고 말입니다. 지금 그 배우진 명단을 다시 보고 있는데 정말 묘한 내용이더군요. 대통령을 8명이나 모신 집사를 다룬 이야기라고 하던데 말입니다. 그리고 이 집사 역에는 포레스트 휘테커가 이름을 올려 놓았고 말입니다. (넘치는 에너지의 배우인지라, 집사가 뒤로 물러난다 라는 분위기는 아닐 듯 합니다.) 일단 워낙에 많은 배우들이 대통령을 연기하는지라, 각자 어떤 색을 보여줄 지 정말 기대 되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분위기는 확실히 재미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