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en isolation 도전과제 98% 달성 (...)
By 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 2018년 2월 2일 |
One Shot과 Survivor는 동시에 깸. One Shot는 한 번에 죽지 않고 깨는 거고 Survivor는 하드모드로 깨는 건데, 그냥 한번 시도로 다 깨버리고 싶어서 이렇게 했다. 잘 하는 것도 아닌데 이런 짓을 왜 했는 지 모르겠음 (...) 생각해보니 [에일리언 : 아이솔레이션] 그다지 좋아하는 게임도 아닌데, 의외로 열심히 했다 (...) 도전과제가 적당히 깨기 쉽게 되어있어서 더 도전욕구를 불타게 만드는 것도 있고. One Shot도 어려워 보이지만, 죽기전에 로드만 잘 하면 된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사망 애니메이션 끝나면 사망 후 메뉴 뜨는데, 그것만 안 나오면 된다. 사망 애니메이션이 흐르는 동안, 혹은 부득이 할 때, 그냥 빠르게 ESC누르고 로드하
PS4 구입 기념 곶통 3종 세트라는 걸 같이 구입해 봤는데..
By 곰돌씨의 움막 | 2015년 5월 25일 |
블러드 본 - 괜찮음, 재밌음. 생각보단 그럭저럭.. 아직 초반이긴 해도 뭐 워낙 패턴들이 단순해서리-_-; 바이오 해저드 레벨레이션 - 평범함, 재밌음. 하도 오랜만에 클레어 얼굴을 봐서 그런지 몹시 반갑더이다. 다만 B.O.W 들이 생소한 애들이 많아서.. 그리고 개인적으로 벌레형 크리쳐는 좀 안 나왔음 좋겠다.. 맺집도 없는것들은 소리도 끔찍하고 은근 성가셔.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 - C8 제작자에게 살의가 느껴지네요. 하지만 시리즈의 팬인지라 부질없이 부여 잡습니다. 이 게임의 문제점은 죽는 횟수가 아니라 어떻게 해도 죽는 것에서 벗어날 방법이 없다는 것인듯.. 영화 1편의 오마주라더니... Mighty Jingles 아재가 왜 이 게임 시작하고 2주만에 GG 쳤는지 알겠더라-_-;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 첫 소감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6년 3월 12일 |
총 소감 : 지랄맞다 우선 이게 게임에 대한 진짜 총평이 아니라는 걸 먼저 전제하에 두고 쓴다. 첫 대면은 그래픽은 쩔어주는데 뭔가 이상해! 레벨4까지 진행하다보니 점점 고역이다. 잠입액션 게임 좋아하고 원래 무기 안 쓰는 도전도 즐겨서 진작에 단단히 마음가짐을 하고서 시작했는데, 할 수록 이벤트와 그래픽 빼고는 뭔가 즐겁지가 않다. 구체적으로는 뭔진 모르겠는데 재미없다. 우선 아웃라스트처럼 스피디하지 않아서 실망했다. 아웃라스트가 새벽의 저주라면 이건 그의 원조인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의 느낌. 그냥 빨라도 상관없는데 그걸 길게 늘어뜨린 것 같다. 물론 서스펜스가 죽진 않는데, 그래도 너무 구시대느낌. 게임을 길게 늘인 이유는 대체로 기술적인 문제가 있기에 그렇게 잡은 것 같다. 게임을 배운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