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상상력을 자극하는 드라마
By 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 2017년 8월 6일 |
[기묘한 이야기 시즌2] 트레일러입니다. 저는 [기묘한 이야기 시즌1]을 보지 않았습니다. 나올 당시에도 제가 베이퍼웨이브에 심취한 상태였었지만, 그때 당시엔 제가 바쁘기도 했고 [기묘한 이야기]에 대한 평이 다소 엇갈리길래, 또 지뢰일까봐 안 봤습니다. 그래서, 트레일러도 안 봤어요. 그러다 유튜브 링크를 타고 [기묘한 이야기 시즌2] 트레일러를 보게 되었고, 말 그대로 기묘한 화면들 때문에 급 호기심이 갔습니다. 세계관이랑 드라마설정을 뜯어보았습니다. 보면 볼수록 빠져들어버려서, 급기야 저는 [기묘한 이야기 시즌2]를 꼭 봐야겠다는 생각에 사로잡혔습니다. 그러니까 이건 80년대 이미지들의 [실마릴리온]같은 거에요. 아님 성서거나. 그 이상은 설명하
"기묘한 이야기 3"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6월 18일 |
이 작품도 슬슬 공개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 드라마 중에서는 가장 기대하는 물건이죠. 마지막의 파워레인저는 왜 이렇게 느끼 아저씨가 되어 있는 걸까요;;;
넷플릭스 방청기록: <기묘한 이야기>와 <길모어 걸즈> 단상
By The Hottest State | 2016년 8월 16일 |
1.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 넷플릭스에서 야심차게 내 놓은 신작 미드라고 하고, 미국 현지에서 프로모션을 꽤 가열차게 하는 것 같길래 읭? 볼까 말까 하다가 기본적으로 내가 즐기는 장르는 아니라서(SF...) 묵혀두고 있었는데 결정적으로 즐겨듣는 NPR 팟캐스트 Pop Culture Happy Hour에서 패널들이 넘나 재밌다며! 유년기를 80년대 미국에서 보냈지 않았더라도 재밌다는! 평을 듣고나서 무심코 시간이나 때울겸 1회를 틀었다가 빨려 들어가 후딱 끝내버림. 길이도 딱 좋게 50분 정도의 에피소드 8개. 온갖 80년대 인기를 끌었던 SF 및 유년물의 클리셰가 짬뽕된 이 작품은,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 소년"이라는 아젠다 하에, 이아이를 찾는 성인팀(소년 엄마+경찰서장),
"Stranger Things 3" 예고편과 함께 국내용 기쁜 소식이 있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5월 21일 |
개인적으로 넷플릭스를 열심히 보게 만든 몇몇 작품들이 있습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죠. 물론 그 이후에 얼터드 카본은 아예 두 번을 봤고, 내 이웃의 비밀과 몇몇 망한 영화들을 거치며(?) 이제는 넷플릭스 없이 살 수 없는 사람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저 같은 사람들이 꽤 있나보더군요. 그 덕분에 국내에 이 드라마 관련 배우들이 내한 할 거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고 말입니다. 일단 저는 7월 4일만 기다립니다. (팬 메이드 포스터이다 보니 공개일이 정상 기입 되지 않았습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애들이 정말 많이 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