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 리버 - 이방인 남녀 주인공의 하드보일드 버디 무비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9월 20일 |
![윈드 리버 - 이방인 남녀 주인공의 하드보일드 버디 무비](https://img.zoomtrend.com/2017/09/20/b0008277_59c2e2bff1e96.jpg)
※ 본 포스팅은 ‘윈드 리버’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야생동물관리국 소속 사냥꾼 코리(제레미 레너 분)는 18세 소녀 나탈리(켈시 초우 분)의 사체를 발견합니다. 코리는 3년 전 사망한 자신의 딸을 떠올립니다. 홀로 파견된 연방수사관 제인(엘리자베스 올슨 분)은 코리에게 사건 해결을 위한 도움을 요청합니다. ‘시카리오’와 공통점 ‘윈드 리버’는 와이오밍 주의 아메리카 원주민의 보호 구역에 속한 윈드 리버에서 벌어진 소녀 연쇄 살인 사건을 포착합니다.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의 각본가 테일러 쉐리던이 각본과 연출을 모두 맡은 범죄 스릴러입니다. 경험이 풍부하며 냉정한 남자 주인공과 의욕 넘치지만 미숙한 여성 수사관 콤비, 살인을 자행한 범죄 집단, 철저한 지역성을
"올드보이" 새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2월 19일 |
!["올드보이" 새 포스터들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3/12/19/d0014374_5292f7163d214.jpg)
뭐, 그렇습니다. 이 영화도 나올 때가 되어가는거죠. 물론 북미는 벌써 개봉은 했는데, 홀랑 망했다고 하더군요. 뭐랄까, 포스터가 날이 갈수록 강렬한 맛으로 가는데, 스파이크 리 라는 감독이 기복이 있는 양반이라 좀 걱정이 되는 면도 있네요.
[베리 굿 걸] 첫사랑의 서투름을 잔잔하게 말하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5년 1월 25일 |
감독;나오미 포너 출연;다코타 패닝, 엘리자베스 올슨, 보이드 홀브룩다코타 패닝과 엘리자베스 올슨 주연의 영화<베리 굿 걸>이 영화를 개봉 첫주 휴일 오후꺼로 봤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베리 굿 걸;첫사랑의 서툰 시작을 잔잔하게 말하다..>다코타 패닝과 엘리자베스 올슨이 주연을 맡은 영화<베리 굿 걸>이 영화를 개봉첫주 휴일 오후꺼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첫사랑의 서툰 시작을 잔잔하게 그려냈다는 것이다.영화는 서로 친한 친구인 제리와 릴리의 모습을 보여주면서시작한 가운데 데이빗이 등장하게 되면서 그들이 겪는 사랑이라는것과 그 이후의 이야기를 보여준다.이제는 아역배우에서 성인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다코타 패닝의 또다른매력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 노장은 죽지도, 사라지지도 않는다. 다만 돌아올 뿐.
By 猫の夢 - 마음대로 날아간 그 발자취 | 2015년 8월 31일 |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 노장은 죽지도, 사라지지도 않는다. 다만 돌아올 뿐.](https://img.zoomtrend.com/2015/08/31/a0025621_55e481c265d36.jpg)
'얼시구 시구 들어간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죽지도 않고 또 왔네' 두 영화의 근엄한 얼굴들을 보며 각설이 타령이 생각난 건 웬 말이냐 싶지만, 그들의 생명력에 대한 경외다. 그들이 돌아온 시점은 작년도, 재작년도 아니다. 짧게는 20년, 길게는 30년이라는, 사람으로 치면 태어나 걸음마를 하고 말을 하는 것부터 사춘기도 지나 사회에 나올 정도의 시간이다. 용광로로 사라지던 아저씨, 아슬아슬하게 로프에 매달려 땀 한 방울에 목숨이 오가던 청년을 보며 열광했던 코흘리개 시절의 감상에 젖을 새도 없이, 날아가는 비행기에 매달리고 도시 하나를 작살낸다. 이쯤 되면 추억 회상편 쯤에 카메오로 등장했을 법도 한데 여전한 주인공들이다. 10년이면 동산도, 강산도 변한다지만 이 형님들에게 세월의 흐름도 비켜가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