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자이언트SE 오픈케이스
By 얼음날개의 작은둥지 | 2015년 4월 23일 |
명작이라면 이런 것을 두고 하는 말일 겁니다.워너에서 만든 감성 SF 아이언자이언트입니다.외계에서 로봇하나가 불시착합니다.이름이 특이한 호거스라는 꼬마를 만나면서아이언자이언트는 삶의 의미를 찾게 됩니다.이야기 구조는 무척 단순하지만 표현을 잘 해내어 명작이 됩니다.개인적으로는 문제를 일으키는 부분이 매끄럽지 않아 별 다섯개가 만점이라면 네개 밖에 줄수 없어도명작이라는데에는 이견이 없습니다.마지막 눈을 감고 아이언자이언트가 하는 대사는 명대사죠.자신이 만들어진 목적을 거부하고 자신이 옳다는 것을 행하는 그 정신은 이 작품이 말하고자하는 그것일 것입니다.본적이 없으시다면 한번쯤 보시는 것도 좋을 겁니다.제가 감히 "추천!!"합니다.당신이 감성적이라면 마지막 장면에서 눈물이 흘러내릴 것입니다.
"아이언 자이언트"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6월 22일 |
사실 이 타이틀은 DVD와 블루레이 사이에서 고민을 좀 했습니다. DVD는 서플먼트 분량이 좀 적고 화질이 떨어지는 반면에, 블루레이는 음성해설에 한글자막이 없다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어서 말이죠. 결국 DVD의 커멘터리가 승리 해버렸습니다. 워너 초기의 스냅 케이스 입니다. 중고로 사다보니 말이죠. 서플먼트도 꽤 있는 편입니다. 디스크는 심플합니다. 스냅 케이스의 또 다른 특징이라고 할 수 있죠. 인덱스가 표지에 있다는 것 말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이제 블루레이를 중복구매 하는 것도 고민을 하긴 해야겠네요.
'레디 플레이어 원' 제가 지금 꿈을 꾸고 있나요?
By 링크창고 | 2017년 12월 12일 |
난데 없이 나타나서는 예고편만으로도 소름이 돋게 만들더니 감독이 스필버그라구요??? 그러니까 '아 막 여러 겜 태릭터가 한테 모여서 싸우는 영화 안나오나, 감독은 스필버그로' 같은 아무말 대잔치 같은 영화 이건 마치 앤디 샘버그가 제임스 카메론을 데리고 레이저 캣을 찍었을때 느낌인데요. 이는 마치 겜덕을 비롯한 각종 서브컬쳐에 빠져사는 잡덕들을 위한 캐빈 인 더 우즈 아닙니까??? 공포영화덕후들을 위한 말도 안되는 영화가 나오더니 이젠 이런게...그것도 감독이 스필버그.... 전에 데드풀이 코믹스 뿐아니라 문화적 이스터에그가 차고 넘치던거도 생각해보면 이 영화역시 아는게 없으면 재미의 절반을 깎아먹고 보러가는 느낌이 들듯 합니다. 애석하게도 저는 게임을 많이하는 편이 아니어서 다른
아이언 자이언트 블루레이.
By ♠또깡이 窮狀 茶飯事♠ | 2017년 7월 28일 |
아이언 자이언트 블루레이!! 예전에 별생각 없이 봤다가 뜻밖의 뭉클함에 언제고 DVD로 사야지 생각만 하다 미루고 미루기를 거듭했는데, 오랜만에 알라딘에 들렀다가 DVD 가격으로 블루레이를 샀다. 개이득. 요즘 DVD는 구성품이 초라하기 그지없는데, 이건 구성품이 꽤 화려하다. 영어로 된 쪽지(?)와 설명책자가 수록되어 있다. 디스크 외의 부클릿 정말 오랜만이다. 블루레이가 대세가 되면서 이제 DVD에는 저런걸 끼워주는 타이틀을 보기 힘들다. 책자는 두께도 있고 내용도 볼만하네. 근데 사놓고 채 보지 못한 타이틀이 좀 많은데…. 타이틀을 모으는 것에 의의를 두는 사람들을 이해 못했는데, 내가 그러고 있다. 다 볼 시간이 없다. 그래도 이건 다시 한 번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