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본 영화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7년 11월 29일 |
![11월에 본 영화들](https://img.zoomtrend.com/2017/11/29/c0024768_5a1e5f8f8de1b.jpg)
오늘 내일 개봉하는 영화들이 있지만 다음 달로 넘기고 그냥 11월 마감합니다. -,.- 잭 스나이더, "저스티스 리그" 그들이 모였어도 DC 필름 유니버스의 멸망은 막지 못했다 크리스토퍼 랜던, "해피 데스데이" 이토록 발칙한 루프라니, 이토록 유쾌한 호러라니! 장유정, "부라더" 미지근한 연극 한 편 보고 나온 기분 정지우, "침묵" 사랑도 구명도 재판도, 돈이면 다 돼?? 오기가미 나오코, "그들이 진심으로 엮을 때" 이토록 어렵지만, 이토록 따뜻한 가족이라는 것 가와세 나오미, "빛나는" 감각의 결핍으로 탐구하는 영화의 본질 도로타 코비엘라, 휴 웰치맨, "러빙 빈센트" 미친 아이디어를 실행한 미친 사람들에게 찬사를
"Shaun the Sheep Movie 2: Farmageddon" 가 나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3월 4일 |
영문 제목으로 보시면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설명 드리자면, "못말리는 어린양 숀" 시리즈 입니다. 참고로 후반에는 약간 예산을 다운했던 듯 하지만, 극장판으로 넘어와서는 다시 무지막지한 퀄리티를 보여준 적이 있죠. 작품 자체 역시 절대로 무시할 수 없는 작품이었고 말입니다. 잠가이 하나도 필요 없는, 어떤 면에서 보자면 컬러로 나온 무성영화 같은 느김이었달까요. 하지만 정말 속편이 나오리라고는 생각도 못 했습니다. 이번에는 외계인도 나오나 보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아직 티저이다 보니 별로 내용을 보여주진 않는데, 그래도 웃깁니다.
(영화) 아쿠아맨 보고 이것저것
By FAZZ의 이것저것 (기록저장소) | 2018년 12월 20일 |
1. 포스터는 진리의 앰버 허드가 맡은 메라로 선택 ㅎㅎㅎ 근데 저 포스터 얼굴이 좀 이상한듯아무튼 방금 조조로 보고 왔습니다. 원래 개봉날 보려고 했는데 그 날 학교 회의 때문에 오늘 봤네요.연속으로 4000원에 영화보니 좋더군요 ㅋ 2. 내용은 정말 무난하고 뻔하디 뻔한내용으로 흘러갔습니다. 반전없이 예상이 너무 잘 되는 내용으로 점철되서 아쉽더군요.그리고 짧은 시간은 아니지만 영화 한편에 많은 내용을 욱여넣으려니 초반에 설명충들이 될수 밖에 없었고중요한 부분들이 휘리리릭 넘어가는게 아쉽더군요.이 내용만 가지고 최소 영화 2편으로 나눠서 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3. 니콜 키드만은 늙지도 않나, 그리고 키가 너무 커요 4. 벌코는 왜 츤마게 스타일의 헤어스타일을 하
장미의 이름 : 예전의 그 장미는 이제 그 이름 뿐...
By i WANT | 2014년 8월 9일 |
![장미의 이름 : 예전의 그 장미는 이제 그 이름 뿐...](https://img.zoomtrend.com/2014/08/09/b0029178_53e5846d7c95b.jpg)
장미의 이름 감독 : 장자크아노출연 : 숀 코네리, 크리스챤 슬레이터, F. 머레이 에이브러헴, 멜리아 바스킨, 론펄먼장르 : 드라마, 미스터리개봉 : 1989 소설 책을 다 읽고 난 후, 바로 이어서 그날 밤에 이 영화를 봤다. 그리고, 그 영화를 본 시점이 내가 이 영화를 평가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 원작을 본 직후에 영화를 봄으로써, 원작보다 못한 부분만 두드러졌다. 가장 마음에 안든 것은 스승 윌리엄과 아드소의 관계 였다. 원작에서는 아드소의 의문이 의미가 깊은 곳에서 발현 되었는데, 영화에서는 그냥 아드소의 사춘기 반항 정도로 의미가 얕다. 게다가, 그걸 의미가 깊은 것처럼 포장하고 있다. 하지만, 영화만의 장점도 있으니, 가장 먼저 상세하게 묘사한 수도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