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의 미국 드라마판 캐스팅 이야기가 나왔었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4월 15일 |
뭐, 그렇습니다. 일단 설국열차는 원작 라인을 훨씬 더 많이 탄다는 이야기가 나왔죠. 이건 오리지널 이야기이니 영화의 거대한 확장판 이야기가 되거나, 아니면 최근 나오는 파고 처럼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가 될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아무튼간에, 드라마판의 캐스팅 관련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틸다 스윈튼과 마크 러팔로가 이름을 올릴 거라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둘 다 무슨 역할이 될 것인지는 이 글을 쓰는 상황에서는 확정 되지 않았습니다. 아무튼간에, 정말 두 배우 모두 연기에 일가견이 있다 보니 정말 자리 잡고 잘 나오면 좋겠네요.
또 나옵니다;;; "The Forever Purge"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7월 31일 |
저는 퍼지 시리즈를 무척 싫어합니다. 긴장감이 넘치고, 나름대로 방향도 어느 정도 잡고 갔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만, 그 방향성이라는게 제가 정말 싫어하는 방향이라서 말이죠. 솔직히 보고 있으면 이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가 정말 심리적으로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범죄가 어쩌고 하는 영화인데, 결국에는 사람 죽이는 걸로 정리를 하고 간다는 생각이 너무 강하게 들어서 말입니다. 뭐하면 살인 이야기로 넘어간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든 겁니다. 어쨌거나 예고편 갑니다. 이번 예고편도 정말 잔혹하긴 합니다. 게다가 미국 상영시에는 엄청난 일까지......참 뭐라 하기 애매한 영화이긴 합니다.
한공주 - 인간의 잔혹함을 평범함 속에 담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4월 9일 |
![한공주 - 인간의 잔혹함을 평범함 속에 담다](https://img.zoomtrend.com/2014/04/09/d0014374_534254e9c88a9.jpg)
새로운 주간이기는 한데, 이번주는 영화가 별로 없는 편입니다. 더 중요한건 이번주에는 원래 개봉하는 영화는 하나밖에 선택한게 없다는 사실이죠. 이 작품이 갑자기 명단에 올라온 상황만 빼면 말 그대로 편하기 이를데 없는 상황입니다. 덕분에 한 주 제대로 쉬어가고 있기는 한데, 정작 문제는 그 다음주가 되어버렸습니다. 정말 한계에 부딛힐만한 분량을 가진 주간이 되어버려서 말이죠. 오랜만에 영화제 기간 말고도 다섯편이 있는 주간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이 작품에 관해서는 사전 정보가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제가 들은 이야기만 적자면 해외에서 정말 좋은 평을 받았고, 꽤 많은 주목을 받은 영화라는 사실 정도죠. 물론 이 영화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명단 역시 잘 아는 편이 아닙니다. 그
"헬보이" 리메이크 트레일러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4월 1일 |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미묘하게 다가오는 지점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다른 것보다도 이 영화가 가져갈 이야기에 관해서 아무래도 이전의 기예르모 델 토로가 만들었던 헬보이 시리즈와 좀 미묘하게 겹치는 지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그 시리즈를 그렇게 좋아한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만, 그래도 나름대로 매력이 있던 작품들이다 보니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기에는 좀 상황이 애매한 구석들이 있긴 해서 말입니다. 그래도 재능 있는 배우들이 나오다 보니 아예 못 만들었으리라는 생각은 안 하고 있기도 하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래도 꽤 매끈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