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자이후의 동네
By ♡ | 2013년 7월 11일 |
다자이후 신사에서 뒷길로 빠져나와 동네를 산책했다. 자그마한 우물도 있고 깔끔한 주택들이 널찍널찍 있는 평안한 모습의 마을이었다. 여기 사는 사람은 좋겠다. 밤에 콜라 먹고 싶을 때 집 앞에 자판기에서 뽑아먹으면 되니깐. 이곳이 7-9번지인가요. 레트로한 분위기의 상점. 일본의 신사마다 있는 저 빨간 도리이가 마을 한 켠에 생경맞게 있었다. 날씨도 더운데 청자켓까지 껴입고 짜증부리기. 같이 간 찍사의 사진 실력. 눈 감은 모습을 잘 포착하는 것이 장점이다. 괜히 남의 집 앞에서 똥폼 잡아보기.
후쿠오카여행 버스투어로 다자이후 유후인 벳푸를 한번에 다유벳후기
By 와그잡의 트래블홀릭 | 2018년 9월 9일 |
2013-121. 계란 한 판 기념 다시 다녀온 후쿠오카 (13) - 매화가 만개한 절경, 초봄의 다자이후.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3년 4월 9일 |
(13) 매화가 만개한 절경, 초봄의 다자이후. / 2일차. 마침내 다자이후역에 도착했습니다. 바람이 몰아치는 살벌한 추위였던 어제와 달리 살랑살랑 따스한 햇살 받으며 나들이를 가는 기분으로 함께해주시면 감사드릴께요. . . . . . . 5년만에 다시 찾아온 다자이후역. 사실 예전에 한 번 다녀왔던 경험이 있는 곳이라 굳이 다시 갈 필요가 있겠느냐...라는 생각도 있었지만 그래도 다시 다녀오면서 사진이나 여행에 대한 기록을 확실하게 남기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도 있고, 이번엔 혼자가 아닌 여행을 같이 다니는 사람들이 있어, 이 사람들과 함께하는 일정을 위해 가는 것이 좋겠다...라는 판단을 내리고 찾게 된 곳입니다. 매화꽃이 그려진 독특한 역명판이 꽤 인상적이라서, 역명판이 있는 건물만 보아도 이 곳
일본 유후인 여행 : 다자이후 텐만구, 벳푸, 후쿠오카 유후인 버스투어
By 미오의 즐거운 인생 ♥ | 2023년 10월 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