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판 걱정된다
By 앤잇굿? | 2012년 11월 21일 |
![영화판 걱정된다](https://img.zoomtrend.com/2012/11/21/e0036705_50ac43e7d02b0.jpg)
개봉일 2012.12.06. 메인카피 대한민국 ‘영화판’ 낱낱이 까발려주마! 줄거리 때는 <부러진 화살>이 제작되기 전인 2009년. 노장 감독이 영화를 만들기 어려워진 현실에 대한 개탄으로 가득하던 정지영 감독은 배우로써의 정체성을 고민하고 있는 윤진서를 만나 한국영화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기획하게 된다. 대체 한국영화는 어떤 성장과정을 거쳐왔으며, 그로 인해 어떤 문제점을 간직할 수 밖에 없었는지 충무로 세대인 노장 감독 정지영과 헐리우드 시스템에 익숙한 탈 충무로 세대의 배우 윤진서가 함께 나섰다! 임권택, 강제규, 임상수, 박찬욱, 봉준호, 임순례 등의 거장 감독들과 안성기, 박중훈, 송강호, 설경구, 최민식, 강수연, 배종옥, 김혜수 등이 톱 배우들의 생생한 증언으로 탄생된 대한민국
모리시타 유리, 키구치 아야, 요코야마 미유키 주연의. 영화 '두사람의 엣치'
By 4ever-ing | 2012년 8월 28일 |
![모리시타 유리, 키구치 아야, 요코야마 미유키 주연의. 영화 '두사람의 엣치'](https://img.zoomtrend.com/2012/08/28/c0100805_503b81f7f3e83.jpg)
영화 '두사람의 엣치'의 토크 이벤트가 25일, 도쿄 아키하바라에서 열려, 그라비아 아이돌 모리시타 유리, 키구치 아야, 섹시 여배우 요코야마 미유키가 참석했다. 오노다 유라(모리시타 유리)와 진(오카다 히카루)의 신혼 생활을 섹시 씬 가득으로 그린 영화 '두사람의 엣치'의 제 4 탄 '영화판 두사람의 엣치 러브 포에버'. 주인공인 유라를 전력투구로 연기한 모리시타 유리, 영화 제 3 탄으로 진정한 동급생, 시오리 역을 맡은 키구치 아야, 영화 제 1 탄에서 유라의 여동생인 에리카로 분장한 요코야마 미유키의 등단으로 일반 관객들 앞에서 토크쇼를 펼쳤다. 성적 매력이 충분한 작품답게, MC에서 "촬영 중의 음란한 해프닝은?"이라는 질문에 주연인 모리시타는 "제 3 탄에서 함께한 아스카
영화판
By 토니 영화사 | 2013년 2월 16일 |
![영화판](https://img.zoomtrend.com/2013/02/16/d0145953_511e788172ce7.jpg)
거물급 영화감독을 보는 재미는 있다. 거의 우리나라의 유명한 감독들의 얼굴들은 모두 나온다. 의도도 좋은 편이고, 좋은 자리들도 많이 만든 것 같다. 특히 여성 감독들을 한 자리에 모은 것은 좋은 기획이라고 본다. 그러나 영화는 하나로 정리되지 않은 인터뷰들이 나열일 뿐이다. 좋은 말들은 있지만 그것이 하나의 주제를 향해 뭉치지는 못한다. 좋은 기획들 속에서 좋은 결론을 도출하지도 못한다. 깊이 있게 들어가지 못하고 겉핥기만 한다는 느낌도 강하다. 여성감독들을 불러놓고 우리가 익히 들어온 듣기 쉬운 말들만 듣는 것은 썩 유쾌하지 못하다. 정지영과 윤진서의 역할은 애초에 애매했고, 그 존재 이유조차 알지 못하겠다. 한국영화계의 역사를 고발하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제시하려 했던 이 프로젝트는 그냥 수많은 감
<영화판> 비판하는 방법으로 부터의 부재
By ozwonsuv blog | 2013년 2월 4일 |
![<영화판> 비판하는 방법으로 부터의 부재](https://img.zoomtrend.com/2013/02/04/f0249374_510f5901afc22.jpg)
한국영화, 문제 참 많다. 80년대 지독한 정치검열에의해서 이념에 부딛쳐 상영되지 못했던 시절이 있었다. 영상예술은 국가의 정치적 이념을 전파하는 수단으로써 이용되고 그에 반하는 영화는 상영은 커녕, 만든 감독은 남산 지하실 어딘가로 끌려 가곤 했던 시절이 있었다. 문제는 이것이 오래전 얘기가 아니라는 것이다. 87년 이후, 영화 검열자체가 해제되기 전까지 채 25년 전 이야기다. 한국영화의 황금기라 여겨지는 60년대에서 70년대로 접어들면서 독재정치는 이념의 문제로 영화를 짖밟았다. 그리고 25년이 지난 지금. 영화는 자본의 이름으로 짖밟힌다. 대기업의 자회사 그룹들이 영화판에 진출해 말그대로 '수익이 되는 상품'으로써 산업에 꼬리를 틀었다. 1999년, 멀티플렉스 시대의 개막과 동시에 충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