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시즌3 (2015)
By 멧가비 | 2016년 3월 22일 |
Orange Is the New Black 앞의 두 시즌보다 좀 더 다양하고 깊은 이야기를 다뤄서 더 재밌어졌다. 뭣보다 시즌2에서의 살벌함에서 벗어나 다시 오뉴블 특유의 소소함으로 돌아온 점이 맘에 든다. 노마 스토리를 통해 컬트 종교가 탄생하는 과정, 미친 눈깔 스토리를 통해 광적인 팬덤이 탄생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등 뭔가의 '시작'을 재미있게 다루고 있다. 주인공 채프먼을 통해 갱스터 비즈니스가 탄생하는 과정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처음 입소할 때 벌벌 떨던 채프먼이 어느새 큰 손으로 성장한 점이 재밌다. 교도관 노조 형성과 해체를 통해 전 시즌들에선 깊이 들어가지 않았던 교도관들의 직업적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교도관들 이야기까지 다뤄줌으로 해서 드라마 전체가 마치 쇠고기처럼 버릴
"미즈 마블" 포스터와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4월 19일 |
솔직히 이 시리즈는 개인적으로는 약간 기대가 되는 물건이긴 합니다. 마블 관련해서 새로운 시도가 확장 되는 과정에서, 가장 독특하게 다가오는 지점이라서 말이죠. 아무래도 미국에서 염증을 느기는 무언가에 관해서 약간 다른 결과를 낼 거라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말입니다. 물론 관계된 다른 시리즈 하나가 정말 거지같은 느낌이 드는 물건이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이번에라도 잘 나오면 나쁘지 않을 거라는 계산을 어느 정도 깔고 간 것이죠. 저는 일단 기대쪽이란 이야기 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나름 매력이 괜찮네요.
데어데블 209 ~ 212
By 멧가비 | 2016년 3월 21일 |
데어데블 시즌2 - 09회 천국에서의 7분 (Seven Minutes in Heaven)데어데블 시즌2 - 10회 상자 속의 남자 (The Man in The Box)데어데블 시즌2 - 11회 380데어데블 시즌2 - 12회 터널 끝의 어둠 (The Dark at the End of the Tunnel) 닌자가 나오건 일본 주술사가 나오건 뭐건 상관 없었다. 고대의 악당들 어쩌고 하는 것도 유치하다고 생각 안 했다. 소재야 어쨌건 연출이 워낙에 좋아서 드라마가 가진 진지한 분위기를 해치진 않았으니까. 근데 블랙 스카이는 좀 깬다. 이런 추상적인 떡밥이 뭔가 되게 중요한 것처럼 다뤄지면 거기서부터 일본 만화스러워지기 시작한다. 블랙 스카이라는 떡밥 자체가 구린데, 그게 엘렉트라라니. 하나도
오펀 천사의비밀 결말 넷플릭스 실화 줄거리 평점
By Der Sinn des Lebens | 2022년 10월 1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