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박 10일 잔지바르 여행
By When you can. | 2018년 2월 6일 |
(19-29.Jan.2018) 01. 잔지바르 첫 인상.다르에르살람에서 페리를(비싼걸로 사보았다. 음... 쾌적하더구만) 타고, 잔지바르에 도착, 내렸더니 후끈후끈. 다르에르살람도 모시보다 습도가 높은 느낌이었고, 잔지바르도 마찬가지이지만 잔지바르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첫 느낌은 괜찮았는데, 페리 선착장에서 짐을 지고 Stone Town으로 걸어오는 15분 동안 온 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어버림. 설상가상, 도시는 전체가 전기가 나가 있었고, 숙소는 예비발전기도 없는 상태. 찬물로 얼굴을 씻어보아도 도무지 더위가 가시지 않는다. 오는 길에 보았던 중국집으로 향한다. 역시 대륙. 에어컨 빵빵~~~ 볶음밥과 볶음 채소들을 냠냠 먹고 거리를 탐험해본다. 일단. 햇빛 작렬. 02. 골목골목 스톤타운의 좁은 골목.
[탄자니아] Azam Kilimanjaro-3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5월 20일 |
![[탄자니아] Azam Kilimanjaro-3](https://img.zoomtrend.com/2017/05/20/d0143479_591fe5d1e3c4a.jpg)
2017. 03. 28, 화 / Stone Town, Zanzibar 다르에스살람(Dar es Salaam)으로 돌아가는 하루 전날잔지바르(Zanzibar) 항구 근처에 있는 아잠(Azam)에서 배표를 구입했다.일반석이 35달러.여기서는 당일날 표를 끊는 것보다는 미리 끊는 것이 낫다.혹시 당일날 승객이 많으면 표가 없을 수도 있으니..뭐든지 미리 미리 해 놓으면 마음이 편해진다.2박 3일간의 잔지바르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스톤 타운에만 머물렀지만그래도 잔지바르는 좋았다.예전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서였을까...오랫만에 왔는데도 모든 것이 기억이 나네.. 언제 다시 올지는 모르겠지만나중에 와도 그대로였으면 좋겠다.kwa heri
잔지바르 다이빙
By When you can. | 2018년 2월 14일 |
![잔지바르 다이빙](https://img.zoomtrend.com/2018/02/14/f0015746_5a844346d4ab8.jpg)
Stone Town의 One Ocean에서 다이빙. 제일 좋은 위치에 자리잡고 있음. 역시 백인이 주인인 듯 하고 비쌈. 더군다나 설명도 안하고 장비는 따로 추가로 계산함. 다이빙이 좋았으면 뭐 그러려니 했지만 돈이 좀 아까웠음.여튼, 바로 앞이 모래사장이고 다우 배가 많은데 큰 가방을 메고 모래사장을 쭈욱~ 걸어내려가서 스톤타운에서 제일 뾰족 나온 지점까지 가서 배를 탐. Bange 라는 모래섬으로 25분 정도 배를 타고 가는데 꿀렁꿀렁. 바람이 많은 시즌이란다. 첫 다이빙 입수. 시야는 그닥 좋지 않고 길쭉한 부유물이 많았음. 모래 섬에 이어진 모래 바닥이 대부분이고 군데군데 산호와 고기. 특별히 생각나는 것이 없구만... 구성원 레벨도 그렇고 그냥저냥 끝낸 첫 다이빙. 수면시간에 준 과일 중 코코넛이
[탄자니아] Abuso Inn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5월 15일 |
![[탄자니아] Abuso Inn](https://img.zoomtrend.com/2017/05/15/d0143479_591a22970a4e7.jpg)
2017. 03. 26(일) - 28(화) / Stone Town, Zanzibar 탄자니아에서 코이카 현지적응훈련을 하면잔지바르에 1박 2일 일정으로 오게 되는데그때 대부분 아부소 인(Abuso Inn)에 머무르게 된다.그래서 코이카 단원이며 이곳도 할인을 해주곤 하는데..이번에 다시 찾은 아부소 인.역시나 코이카 출신이라고 하니하룻밤에 60달러 하는 방을 50달러로...100달러를 지불하고 이틀을 머물게 되었다.5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한게 하나도 없었다.왠만하면 내부는 리모델링을 했어도 될 법한다.옥상에서는 인도양이 보인다.위치가 좋은 곳이다.탄자니아는 호텔비를 지불하면 대부분 아침 식사가 포함되어 있다.이렇게 인도양을 보면서 아침을 즐긴다.비수기라서인지는 모르겠으나이 큰 숙소에서 이틀 동안 혼자만 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