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 -엉덩이 엉덩이 안의 신조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17년 1월 17일 |
예고편 볼때부터 폭망할거 같았고 평론가 평가도 폭망하고 해외 흥행도 폭망하고 국내 개봉해서도 폭망중인 폭망영화 어쌔신크리드 보고왔습니다. 뭐.. 폭망 영화 맞습니다. 영화가 불필요한 부분에서는 과하게 설명적이고 설명이 필요한 부분에서는 두루뭉실하게 넘겨요. 인물에 대한 설명이 허술해서 매력이 안생기고 스토리는 황망하고 액션신은 과거파트에만 몰려있어서 대부분을 차지하는 현대파트는 지루하기 짝이 없네요. 그 액션도 반복되는 애니머스 구동신 끼워넣기로 템포 엄청 끊어먹고요. 그나마 이 영화에서 제일 볼만한게 건물들을 뛰어다니면서 적들을 물리치는 어쌔신들인데 그 장면에 애니머스는 대체 몇번을 나오는거야? 신뢰의 도약 장면도 풀로 안보여주고 애니머스로 끊을때는 분노가 치밀 지경. 그러면서도 그와중에 후속작
[영화] 어쌔신 크리드
By 아, 답없다. | 2017년 2월 21일 |
나는 히트맨 영화도 재밌게 본 사람이다. 이 영화도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 이 정도 캐스팅을 들여서 찍을 영화인가하면 그건 아니다.그러고보면 제래미 아이언스는 은근히 유행하는 스타일의 대작영화에 나왔는데 정작 영화가 기대만 못한 경우가 종종 있더라.그 영화들도 영화 자체는 재밌는데 그정도급 배우를 쓸 정도인가 하면 배우가 아깝지. 결국 영화 자체의 목표는 더 높은데 영화의 결과물은 허들을 못 넘은 셈. sky 노리는 친구랑 인서울 목표인 아이랑 성적이 같으면 안되지 암. 흥행영화와 연기력이 평가되는 영화 모두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마이클 패스밴더가 주인공인 탓에 이퀼리브리엄 같은 영화가 떠오르기도 하는데 그 쪽은 흥행배우와 연기력 좋은 젊은 배우라는 커리어 사이에 거친 경우인 걸 감안
2018.4.12.-4.17. 일본 잡탕 여행기 3부 - 토요타 자동차 박물관(2/2)
By eggry.lab | 2018년 4월 25일 |
2018.4.12.-4.17. 일본 잡탕 여행기 0부 - 여행 개요 2018.4.12.-4.17. 일본 잡탕 여행기 1부 - 나고야 TV 타워, 오아시스 21 2018.4.12.-4.17. 일본 잡탕 여행기 2부 - 토요타 자동차 박물관(1/2) 300SL로 2층 전시관을 마무리하고, 3층에 올라가기 전 에스컬레이터 밑에 자리잡은 미니 특별전이 있었습니다. 처음 듣는 이름인 "르네 랄리크(René Lalique)"라는 미술가의 전시전. 찾아보니 랄리크는 19세기 말의 아르데코 양식의 유리나 금속 공예로 유명했던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런 사람이 자동차 박물관에 무슨 일이? 바로 이 사람이 자동차의 여명기인 19세기 말~20세기 초에 자동차 본넷에 장식되는 마스코트의 초기 창안자 중 하나이기 때문
어쌔신 크리드: 레벨레이션.
By 경당 | 2015년 4월 6일 |
유비소프트의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하나로 어쌔신 크리드 2=>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어쌔신 크리드: 레벨레이션으로 이어지는 에지오 아디토레 다 피렌체 트릴로지의 마지막 작품. 브라더후드에서 체자레 보르지아를 중심으로 한 템플기사단을 다시 한번 아작을 내 준 에지오는 아버지가 연구하던 알타이르 이븐 라 아하드의 유물에 대해서 조사하기 위해 암살단의 본거지였던 마시아프 요새를 찾아가기로 한다. 그러나 그곳에는 이미 템플기사단이 진을 치고 있었고 에지오는 이를 상대로 무쌍을 펼치던 도중 갑자기 애니머스에 들어갔던 데스몬드의 출혈효과처럼 알타이르의 환영을 보게 되고 이에 정신을 팔다가 그만 템플기사단의 강한 공격에 왼쪽 암살검이 부러지며 잡히게 되고 만다. 마시아프 요새에 온 템플기사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