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쌔신 크리드
By 아, 답없다. | 2017년 2월 21일 |
나는 히트맨 영화도 재밌게 본 사람이다. 이 영화도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 이 정도 캐스팅을 들여서 찍을 영화인가하면 그건 아니다.그러고보면 제래미 아이언스는 은근히 유행하는 스타일의 대작영화에 나왔는데 정작 영화가 기대만 못한 경우가 종종 있더라.그 영화들도 영화 자체는 재밌는데 그정도급 배우를 쓸 정도인가 하면 배우가 아깝지. 결국 영화 자체의 목표는 더 높은데 영화의 결과물은 허들을 못 넘은 셈. sky 노리는 친구랑 인서울 목표인 아이랑 성적이 같으면 안되지 암. 흥행영화와 연기력이 평가되는 영화 모두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마이클 패스밴더가 주인공인 탓에 이퀼리브리엄 같은 영화가 떠오르기도 하는데 그 쪽은 흥행배우와 연기력 좋은 젊은 배우라는 커리어 사이에 거친 경우인 걸 감안
2018.4.12.-4.17. 일본 잡탕 여행기 3부 - 토요타 자동차 박물관(2/2)
By eggry.lab | 2018년 4월 25일 |
2018.4.12.-4.17. 일본 잡탕 여행기 0부 - 여행 개요 2018.4.12.-4.17. 일본 잡탕 여행기 1부 - 나고야 TV 타워, 오아시스 21 2018.4.12.-4.17. 일본 잡탕 여행기 2부 - 토요타 자동차 박물관(1/2) 300SL로 2층 전시관을 마무리하고, 3층에 올라가기 전 에스컬레이터 밑에 자리잡은 미니 특별전이 있었습니다. 처음 듣는 이름인 "르네 랄리크(René Lalique)"라는 미술가의 전시전. 찾아보니 랄리크는 19세기 말의 아르데코 양식의 유리나 금속 공예로 유명했던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런 사람이 자동차 박물관에 무슨 일이? 바로 이 사람이 자동차의 여명기인 19세기 말~20세기 초에 자동차 본넷에 장식되는 마스코트의 초기 창안자 중 하나이기 때문
[Movie] Suicide Squard
By 아, 답없다. | 2018년 9월 11일 |
확장판으로 감상. 용케 흥행했다 싶다. 중심 이야기가 3개 되는데다 각각이 서로 조화를 이루지 못하니 남은 것은 전형적인 클리셰 투성이.차라리 감독이 잘할 수 있는 밀리터리물로 가던가 조커@할리퀸 스토리를 메인으로 다 처내던가 했어야 ... 아, 그럼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아니구나. 차라리 마블처럼 드라마로 다뤘어야 하지 않나 싶다. 이런 식으로 망하는 대작 혹은 장르물의 경우 예전 영화들이 떠오른다. 문제는 그때도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면 화려할 볼거리 외에 좋은 소릴 못 들었다는 점이다. 다들 문제를 아는데 계속 이 모양인건 역시 머리 굵은 아제들이 많다는 소리겠지. 원더우먼의 의외의 성공으로 어찌어찌 계속되는 프랜차이즈고 이것도 2편 제작이 예정되어 있지만 갈수록 기대가 안된다. a
본 레거시: 본 시리즈가 수작이었던 이유를 망각한 것일까?
By Chicken Scratches, done by my restless mind. | 2012년 9월 9일 |
본 레거시 제레미 레너,레이첼 와이즈 ,에드워드 노튼 / 토니 길로이 나의 점수 : ★★★ 액션스타라고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순둥이 맷 데이먼을 액션스타로 순식간에 등극시키고, 21세기에 걸맞는 첩보물의 정석이 되어버리고 개인적으로 나에게는 폴 그린그라스라는 감독을 각인시키게 한 본 시리즈의 새 영화가 나온다고 했을때, 그리고 그 주인공이 맷 데이먼이 아닌 제레미 레너라고 했을 때 이 영화가 어떠한 식으로 나올지가 매우 궁금했고, 걱정도 되었다. 일단은 마지막 영화였던 본 얼티메이텀이 상당히 복잡하고 지저분하게 끝을 맺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제대로 때를 만난 제레미 레너의 단독 주연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도 궁금했고, 레이첼 와이즈가 나오기도 했기 때문인데.... 이 영화는 본 아이덴티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