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렉 다크니스] 베네딕트 장군님 체고시다.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3년 6월 18일 |
![[스타트렉 다크니스] 베네딕트 장군님 체고시다.](https://img.zoomtrend.com/2013/06/18/c0014543_51b8a00f0a20c.jpg)
스타트렉 더 비기닝에서는 스타트렉을 봐왔던 세대가 아니라 그런지 괜찮은 SF정도 였다면 이번 다크니스는 베네딕트 컴버배치 덕분에 빵빵 터지면서 볼 수 있었네요. SF적인 면도 중요하긴 하지만 그건 1편에서 중점적으로 다뤘었으니까 ㅋㅋ 최근에 봤던 은밀하게 위대하게와는 달리 원작을 안봤어도 괜찮은 방식으로 만들어서 무리없이 와닿는게 역시 좋은 영화답다고 할 수 있겠네요. 혹시 아직도 못보셨다면 아이맥스에서 보시길~ 컨버팅했다고 알고 있는데 그래도 괜찮더군요. 베네딕트 팬이라면 7할은 나오니까 필견 ㅎㅎㅎ 게다가 혼자서 무쌍 찍는걸 보면 ㅋㅋㅋㅋ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보시면 아시겠지만 혼자서 다 때려잡는 베네딕트 장군님 ㅎㄷㄷㄷ 솔방울 폭탄 장군도
조의석 감독의 "마스터" 스틸컷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2월 6일 |
![조의석 감독의 "마스터" 스틸컷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6/12/06/d0014374_58291e10352fd.jpg)
이 영화도 슬슬 나올 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궁금해 하는 작품이죠. 이번에도 상당한 악당으로 나오는 것 같더군요.
로스트 도터
By DID U MISS ME ? | 2022년 7월 20일 |
우리들이 믿고 따라가야할 주인공 임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다 보고 나면 레다의 과거에 짜증이 치밀게 된다. 육아? 물론 힘들지. 그걸 두고 이른바 '어머니들의 무조건적인 희생'을 마냥 위대하다 칭송하며 모성 신화를 굳이 더 추켜세워줄 필요는 없다는 거 잘 알겠어. 우리네 엄마들도 각자 자기들만의 삶을 살고 싶었을 테니까. <82년생 김지영>이 말했던 것처럼, 엄마도 직장생활을 하고 사회생활을 하며 자신의 꿈에 조금씩 더 다가가고 싶었을 거란 것 또한 잘 알겠어. <케빈에 대하여> 마냥 자식에 저당잡혀 버린 삶의 무게에 몸서리치는 엄마 모습 잘 알겠다고. 근데 그런 것들을 다 이해한다 치더라도 레다의 태도는 너무나 이기적이다. 두 딸들을 키우며 질려하는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 어디 화장
라스트 제다이 봤습니다
By 이터널 프리니티 유니티 | 2017년 12월 16일 |
새벽 6시에 일어나 조조로 보고 왔습니다. 웃기기도 하고 찡하기도 하고 멋지기도 하고, 왜 넣었는지 모르는 인물이 등장하는 점, 영화적 장치가 어리둥절한게 있긴 했지만 대체적으로 재밌게 봤습니다. 좀 더 좋은 화면과 자리에서 한 번 더 볼 용의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