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안사계곡으로 피서
By 언젠가는 마추피추를.. | 2013년 8월 15일 |
![골안사계곡으로 피서](https://img.zoomtrend.com/2013/08/15/a0109780_520a42e05e93d.jpg)
올 여름 제법 덥다.제법 덥긴 한데, 오히려 정부에서 블랙아웃이다 뭐다, 과장하는 듯 해 보이긴 하다. 더위를 피해 가끔 가는 곳이 바로 집 근처 골안사 계곡.집에서 3km 정도 있는 곳으로, 가깝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사람이 많이 않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 불곡산 자락의 골안사가 있는 계곡. - 계곡 피서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는 딸내미 규모도 작고, 수량도 그리 많지 않지만, 요즘 같이 스콜이 자주 내리는 때면 물도 많아 제법 계곡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간만히 먹을 과일과, 의자를 들고 계곡으로 피서. -이번에 같이 간 오지은씨 식구 -딸내미와 동근이의 물에 발 담그고 하는 권총 게임. - 가만이 있으면 심심하니, 애들 데리고 정글 탐험 시작. - 평균 수심 애들 정강이
성남시 어린이날 행사 구경
By 언젠가는 마추피추를.. | 2013년 5월 6일 |
![성남시 어린이날 행사 구경](https://img.zoomtrend.com/2013/05/06/a0109780_5186392d4faca.jpg)
성남시 소식지로 비전성남이란게 있다는 것을 현수막을 통해 알게 되었다.전자책으로도 나오더군.전자책으로 다운로드 받아 보니, 그 중 5월 5일 어린이 날 행사 소식이 있었다.성남시청과 인근 공원등에서 하는 소식이 있었다. 어린이날에 어디 놀이공원 갔다가는 사람 구경밖에 못 하기에 나갈 생각을 않고 있다가 나갔다.판교생태학습원에서 '지구를 지켜라'라는 주제로 어린이날 행사를 한다고 하여 그리로 향했다. - 생태학습원 옆 수질공원인가 하는 곳의 주차장에 주차하고 행사장으로 가고 있다.판교는 아직 공사중이군. - 여기가 생태학습원 화랑공원. - 한 10개 부스로 해서 행사가 진행중이었다.대부분 자원봉사자로 구성이 되었으며, 부담감이 없이 편한 분위기였다. - 재활용 물방울 놀이. - 그리고 자전거 발
뜬금없이 동해안 피서(?)를 갔다 왔습니다.
By Adolf K.표 18禁 and 사회 잡설록 | 2016년 8월 22일 |
![뜬금없이 동해안 피서(?)를 갔다 왔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6/08/22/b0009121_57bab5601c78c.jpg)
일단 시간은 토요일 오후 2시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늦은 점심을 겸해서 라면 하나를 끓여 먹고 선풍기를 있는대로 틀며(부모님 안 계실 때 에어컨을 트는건 웬만해서는 지양하고 있습니다.) IYAGI 중독 처자(?) 애니메이션을 볼까 생각하는 가운데 전화가 울렸습니다. 지인에게 걸려온 전화 내용은 '더우니 어디 도망가자'였습니다. 정상적인 상황이면 오후 2시에 어디 놀러가는건 꽤 엉뚱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만, 이런건 그냥 가자고 운을 띄우면 그냥 아무 생각없이 닥치고 출발하는 것이 이쪽(?)의 윤리이기에 어디 갈지도 정하지도 않고 일단 "CALL!"을 외쳤습니다. 동해안을 가려 했으나 고속도로 상황을 보니 그리 좋은 편은 아닌데다 기차편도 전멸이었기에 똥개를 있는대로 학대하기로 하고 가는 곳도 상대적으로 고
국회 구경
By 언젠가는 마추피추를.. | 2013년 5월 1일 |
![국회 구경](https://img.zoomtrend.com/2013/05/01/a0109780_518080fd723e9.jpg)
딸내미를 데리고 국회로 놀러갔다.올림픽대로를 달릴 때면 늘상 보이는 건물이지만, 막상 처음 가보는 거다. 국회의사당둔치주차장에 주차했다.국회의 각 청사에서 주차확인 도장을 받으면 2시간까지 무료다. - 가까이서 보니, 의사당 건물이 꽤 크다.그리고 귄위적으로 운영된다는 말처럼, 일반인이 출입할 수 있는 것은 후미진 곳의 통로 한 곳 뿐 나머지는 전무 일반인출입금지로 쫙 둘러 있었다. - 방청석에 앉아 설명을 들었다.여러 모임에서 온 방청객 한 100여명 있었다. - 의원동산에서 열린 참여연대 국회에 놀러가자 2부 행사. - 이어달리기 준비하는 부녀 - 법안 오디션이라는 것에 딸내미가 법안을 쓰고 있다. - 딸래미의 법안오디션 발표중.- "다른 사람 이해해주기 법"이란다.- 오디션 참가 선물로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