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 빠트리고 온 혼 찾으러 다녀왔습니다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7년 11월 2일 |
![러브라이브 - 빠트리고 온 혼 찾으러 다녀왔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7/11/02/f0080272_59fb2d1ce36d1.jpg)
어제 린탄절은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케이힌토호쿠(파란선)를 타고 북으로 북으로 랑라랑 저 자판기에서 제가 3년 하고도 반년 2개월 전에 오로나민C를 뽑아 마셨죠. 별 시시콜콜한 것까지 다 기억하고 앉았네 (...) 네. 그렇습니다. 여기는 바로... 사이타마신도심역 되겠습니다! 어떡해, 겨우 여기까지밖에 안 왔는데 눈에서 뭐가 울컥울컥 할 것 같아 이상한 사람 취급받음 곤란하니깐 열심히 참았습니다. 린은 여기서 두 번이나 춤추고 노래했다냐! (우쭐) 다 알지 알고말고 내가 그걸 어떻게 잊겠니 내게 있어 가장 소중한 시간들인데 자신의 뿌리를 찾을 수 있는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왠지 그래요. 여기 다시 오게 될 것 같다는 느낌. 이렇
의외의 일본 최남단! 스타벅스와 슬롯머신.
By 일본에 먹으러가자. | 2014년 4월 9일 |
![의외의 일본 최남단! 스타벅스와 슬롯머신.](https://img.zoomtrend.com/2014/04/09/a0008417_534532ac6155c.jpg)
만능감정사 Q의 사건수첩 1, 2권 합본 - 전2권 - 마츠오카 케이스케 지음, 김완 옮김, 키요하라 히로 그림/노블엔진팝(pop)요즘 재밌게 읽고 있는 '만능감정사Q의 사건수첩' 1,2권 분량인 '스모 스티커 편'에서는 오키나와가 비중있게 등장합니다. 주인공인 린다 리코의 고향이 남십자성이 빛나는 야에야마 제도 남쪽 하테루마 섬이기도 하고 사건의 진행에 이시가키 섬이 비중있게 등장하기도 합니다.이시가키섬은 야에야마 제도의 주섬으로 오키나와 본섬보다도 대만에 더 가까울 정도로 남서쪽으로 붙어 있습니다. 위에 소개한 소설의 첫머리가 '이시가키 섬은 의외로 번화하다'는 내용인데 그도 그럴 것이 일본 본토에서도 가장 외진 곳 중 한 곳이니까요.의외로 번화하다면 역시 신 이시가키 공항입니다. 2013년 3월에
제4차 일본여행 5일째 (2) - 고양이섬 에노시마
By 코토네쨩의 멸살일기(天) | 2015년 5월 3일 |
![제4차 일본여행 5일째 (2) - 고양이섬 에노시마](https://img.zoomtrend.com/2015/05/03/b0029591_55462c8d27e01.jpg)
2014년 1월 1일, 형님하고 함께 고토쿠인에서 가마쿠라 대불과 슬램덩크 성지를 구경한 뒤에는 바로 고양이섬으로 알려진 에노시마로 갔습니다. 먼저 가타세에노시마역에서 내려서 에노시마 쪽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거리를 다 지나서 다리를 건너니까 저 멀리서 에노시마 섬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당시 날씨가 다소 안 좋아서 강풍이 심하게 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드디어 고양이섬 에노시마에 도착했습니다. 저 멀리에 "에노시마에 어서 오세요"라고 적힌 초록색 글씨가 보이는군요. ㅇ_ㅇ 여기는 '에노시마 신사'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새해 첫날에 가서 그런지 오른쪽에 "あ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라는 문구가 제일 눈에 띄는군요. 형님하고 함께 에스컬레이터를 타려고 가봤는데 새해 첫날이어서 그런지
2013-121. 계란 한 판 기념 다시 다녀온 후쿠오카 (13) - 매화가 만개한 절경, 초봄의 다자이후.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3년 4월 9일 |
![2013-121. 계란 한 판 기념 다시 다녀온 후쿠오카 (13) - 매화가 만개한 절경, 초봄의 다자이후.](https://img.zoomtrend.com/2013/04/09/d0050518_516199beca8e3.jpg)
(13) 매화가 만개한 절경, 초봄의 다자이후. / 2일차. 마침내 다자이후역에 도착했습니다. 바람이 몰아치는 살벌한 추위였던 어제와 달리 살랑살랑 따스한 햇살 받으며 나들이를 가는 기분으로 함께해주시면 감사드릴께요. . . . . . . 5년만에 다시 찾아온 다자이후역. 사실 예전에 한 번 다녀왔던 경험이 있는 곳이라 굳이 다시 갈 필요가 있겠느냐...라는 생각도 있었지만 그래도 다시 다녀오면서 사진이나 여행에 대한 기록을 확실하게 남기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도 있고, 이번엔 혼자가 아닌 여행을 같이 다니는 사람들이 있어, 이 사람들과 함께하는 일정을 위해 가는 것이 좋겠다...라는 판단을 내리고 찾게 된 곳입니다. 매화꽃이 그려진 독특한 역명판이 꽤 인상적이라서, 역명판이 있는 건물만 보아도 이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