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웨이 - 혼란스럽고 고색창연한데 기묘하게 즐거운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월 1일 |
뭐, 그렇습니다. 이 영화를 결국 리스트에 올린 겁니다. 이 영화가 무척 궁금하기도 하고, 아무래도 묘하게 이야기 할 지점들이 좀 생긴 것도 사실이기는 해서 말입니다. 솔직히 이 영화에 관해서 이미 많은 분들이 그닥 이라는 생각을 하고 계실줄로 알고 있는데, 저는 그냥 일단 보려고 합니다. 워낙에 오래전부터 좋아했던 감독이다 보니 웬만큼 심하게 망하지 않고서는 그래도 나쁘지 않게 다가오기는 해서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하게 말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롤랜드 에머리히는 참 뭔가 찔리게 만드는 감독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감독이 가져가는 이야기들이 참으로 유치하면서도, 동시에 미묘하게 재미있게 다가오는 지점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었기 때문입니다. 이 특성이 너무 강하게 드러
사노바위치 - 카리야 와카나 루트 리뷰 및 감상
By 희미한 별빛 저 너머로 | 2015년 3월 3일 |
![사노바위치 - 카리야 와카나 루트 리뷰 및 감상](https://img.zoomtrend.com/2015/03/03/b0230697_54f58d7d3dfc9.png)
★ 사노바위치 - 카리야 와카나 루트 리뷰 및 감상 ♬ 사노바 BGM 중, 밴드 공연 특별 테마 Without you(Short.ver) ☆ 히로인 간단 프로필 학년 : 2학년(주인공과 동갑내기) 취미 : 기타 연주 좋아하는 것 : 기타 연주, 주인공 조롱하기 싫어하는 것 : ?? 가슴 : A컵(필자 추측) 속성 : 오지랖 속성, 편한 친구 속성, 빈유 속성 특징 : 주인공에게 있어 최초의 "여자"인 친구이자, 카이도우와 함께 유일한 친구. 클래스메이트로 항상 주인공과 카이도우 셋이서 같이 다니면서 즐겁게 장난치거나 웃는 전형적인 친우 사이. 나나오의 카페에서 메이드
[럭키]를 보고
By 멋진넘 | 2016년 10월 16일 |
![[럭키]를 보고](https://img.zoomtrend.com/2016/10/16/a0101790_58038c3206664.jpg)
오랫만에 영화를 본 것 같다. 자동차 극장에서 보았는데, 남산에서 이리 기다려 본적이 많이 없었던 것 같은데. 신호를 기다리면서 들어갈 수 있었다. 기다림이 길어서 인가.. 나름 생각보다 긴 시간에 비해서 큰 재미를 느끼지는 못했다.사전에 너무 많은 흥미로운 이야기를 접해서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영화의 첫장면의 OST 노래와 함께 영화의 흥미로움을 안겨 주었다..OST의 메인 음악 하나 만큼은 뭐라 해야 할까.. 약간의 독한 마성의 맛도 있었던 것 같고.. (잘 생각해 보면.. 그런 마성의 OST를 들어본 것이.. 음 마치 pen apple pen 하는 그 동영상 ... 뭐 하여간 그렇다...) 개인적으로 볼때, 마성의 케릭터 유해진을 제외하고는 영화에서 보여주는 것이 아직은 조금 시간이 필요하 배
[잃어버린 도시 Z] 퍼시 포셋 탐험기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10월 11일 |
![[잃어버린 도시 Z] 퍼시 포셋 탐험기](https://img.zoomtrend.com/2017/10/11/c0014543_59d653a21924e.jpg)
아마존 탐사를 개척한 퍼시 포셋에 대한 이야기로 전기적인 작품입니다. 잔잔한게 가볍게 보기는 힘든 영화였네요. 다만 그래도 뭔가 동화적으로 표현한게 마음에 드네요. 브래드 피트 제작이라 그런지, 실제 인물이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살짝 현대적으로 너무 올바르게 그려진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바른 사나이 계열이라 개척자이면서도 밋밋하긴 합니다. 추천하기엔 호불호가 강할 듯한~ ㅎㅎ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연설장면으로 의견을 주고 받는게 인상적이었는데 약간 너무 현대적인 의견이 나오는게 당시 실제로 그랬는지 아니면 브래드 피트의 입김이 들어가 그런건지 묘한~ 제일 앞의 앵거스 맥페이든은 정말 밉상으로 나오는겤ㅋㅋㅋ 미국의 앞선 탐험으로 영국이 급하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