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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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미드웨이(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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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웨이"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월 4일 | 
이 타이틀도 샀습니다. 예약 해놨다 좀 늦게 찾은 케이스죠.  아웃케이스는 거의 게임 느낌입니다.  그리고 후면은......뭐 그냥.....  항상 그렇듯, 책자가 같이 들어 있습니다.  뒷면인데, 이미지가 이어져 있는 식입니다.  내부는 대략 이런 식입니다.  디스크 케이스는 에디 스크레인이 메인을 차지 했습니다.  뒷면은 나머지 중요한 배우들이 전부 모여 있죠.  같이 들어가 있는 미니 포스터들 입니다.  디스크는 매우 심플합니다. 로컬판이라서 디자인 잘 나온 케이스죠.  내부 이미지 입니다. 꽤 화려하죠.  사실 영화 자체가 좋은 케이스는 아닙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그냥 보

덕후들의 의욕이 넘쳐났을 때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20년 8월 12일 | 
믿기 힘들지만, 이 영화 기획의 발단은 의외로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 본인이었다고 합니다. 일을 쉬는 동안에 미드웨이 해전 관련 책을 읽고는 영화화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나요. 그러다 어느날 각본가 웨스 투크와 만나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는데... 웨스 투크 이 양반은 집안부터가 해군 집안인데다 본인도 당연스레 당연한 중증 밀덕이어서 에머리히 감독과 순식간에 의기 투합하고 각본을 물흐르듯 써내려가게 되죠. 각본 첫 장에는 '100% 실화' 라는 신선도 보증 마크까지 찍어서. 뭐 아시다시피 미드웨이 해전은 신의 장난이 아닐까 싶은 우연과 행운/불운의 연속이라 이런 언급 없으면 뻥이 심하다는 말을 들을 판이라. 요즘 기준으로 엄청난 대자본이 투입된 호화 대작까지는

1월에 본 영화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20년 1월 29일 | 
이번에는 한 타이밍 빠르게, 1월에 본 영화들 정리합니다~ J. J. 에이브럼스,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저 옛날 머나먼 은하계에 찾아온 파멸의 순간 롤랜드 에머리히, "미드웨이" 태평양 전쟁의 균형추가 움직인 운명의 순간 우민호, "남산의 부장들" 반인반신에서 장르물의 소재로 내려오기까지 40년 손재곤, "해치지않아" 이 와중에 잠시나마 확실히 웃겼던 것만으로 셀린 시아마,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누구나 가슴 깊은 한 켠에 남겨두었을 타오르는 불꽃 줄리안 슈나벨, "고흐, 영원의 문에서" 불꽃이 타오르던 마지막 순간 그가 보았던 것 로레타 달포죠, 미셸 볼론테, "마리오 보타: 영혼을 위한 건축" 일단 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