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경찰 (驅魔警察.1990)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6년 7월 22일 |
![구마경찰 (驅魔警察.1990)](https://img.zoomtrend.com/2016/07/22/b0007603_57920978aed1a.jpg)
1990년에 동위 감독이 만든 퇴마 액션 영화. 강시선생으로 잘 알려진 故 임정영이 주연인 풍숙 역을 맡았다. 영제는 ‘매직 캅’. 내용은 임반장과 정경 콤비가 마약 운반책을 잡으려고 레스토랑에 잠복했는데 운반책 역을 맡은 여자가 실은 살아 움직이는 좀비 같은 존재였고, 보통 사람이 해결할 수 없는 사건이란 걸 알고서 도술에 능하고 고집이 세지만 왕년에 이름을 날리던 경찰 풍숙을 시골에서 불러들여 임반장, 정경이 팀을 맺어 셋이 함께 사건 해결에 나서는 이야기다. 임정영은 본작에서 도술에 능한 경찰 풍숙으로 나오는데 강시선생의 임 도사 이미지보다는, 고집 센 경찰의 이미지가 더 강하다. 베테랑 경찰이 핵심적인 캐릭터고 거기에 도술을 살짝 가미한 느낌을 준다. 실제로 작중에 나오는
"터미네이터 3"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5월 9일 |
사실 그렇습니다. 이 시리즈도 사다 보니 3를 결국 사게 되었네요. 블루레이는 너무 돈 아까워서 결국 DVD로 샀죠. 아웃케이스 있는 판본 입니다. 후면은 심플하기 그지없습니다. 디스크 케이스 앞면은 당시 포스터 이미지를 사용 했습니다. 서플먼트가 좀 됩니다. 그리고, 3디스크판 입니다. 이 영화는 풀스크린 판본이 따로 있는데, 화면비가 그냥 잘린게 아니라, 위 아래에 내역을 더 넣은 식입니다. 속지도 하나 들어 있습니다. 내부는 대략 이런 식입니다. 참고로 다른 면에는 그동안의 터미네이터를 소개하는 식입니다. 디스크 케이스들 입니다. 솔직히 이미지는 그냥 그렇습니다. 내부 이미지와 3디스크 보관
[플레이스토어] 프린세스 닌자 슈터
By Model ISLAND,어떤 의미에선 3차원 | 2017년 4월 11일 |
![[플레이스토어] 프린세스 닌자 슈터](https://img.zoomtrend.com/2017/04/11/f0289989_58ec6fba9ce1a.jpg)
아, 이 고민이라곤 1초도 안한 듯한 타이틀 작명.. 주인공 '사쿠라히메'는 원래 지방 영주의 딸이었으나, 아버지인 영주가 누명을 쓰고 투옥되자 그 누명을 벗기기 위해 배후의 도적단 '달그림자'단과 싸우게 됩니다. 히메까지가 이름이니까 아마 영주의 딸 시절엔 '사쿠라히메히메사마'라고 불리었을려나.. 연을 탄 사쿠라히메가 터치하면 하강, 놓으면 상승합니다. 필요한 조작은 딱 그것 뿐. (여담으로, 터치하지 않고도 키보드를 안드로이드 단말기에 연결하면 스페이스 또는 화살표키 아래로 터치를 대신할 수 있습니다. 준비화면에서도 스페이스를 눌러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금화로 살 수 있는 아이템 모든 아이템은 1회성입니다. 무기강화, 아이템 끌어들이기, 수행닌자 고용하기
[DOS] 와일드 스트리트(Wild Street.1990)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4년 3월 20일 |
![[DOS] 와일드 스트리트(Wild Street.1990)](https://img.zoomtrend.com/2014/03/20/b0007603_532aafc259201.jpg)
1990년에 선사시대, 폭스, 파이어 앤 포겟, 블루스 브라더스 등으로 국내에 잘 알려진 타이투스에서 타이투스에서 아미가, 암스트라드 CPC, ZX 스펙트럼, MS-DOS용으로 만든 횡 스크롤 액션 게임. (아타리 ST, 코모도어 64판은 1년 빠른 1989년에 나왔다) 내용은 1998년 갱들에 의해 폐허가 된 뉴욕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미국 정부에서 파견된 CIA 다이렉터 존 스티븐스가 역으로 갱단에 납치되는 바람에 뉴욕 경찰인 주인공이 매그넘 한 자루에 검은 표범을 데리고 구하러 가는 이야기다. 횡 스크롤 시점으로 진행되며 게임 액션은 굉장히 단조롭다. 사용 가능한 기술은 펀치, 킥, 날아차기, 앉아서 펀치 정도의 기본 타격 기술과 권총 사격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