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스페리아 - 공포가 없다! 그런데.....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5월 17일 |
사실 이 영화는 뺄까 싶었습니다. 아무래도 이미 저는 공포의 묘지를 리스트에 올린 상황인데, 이 영화까지 끼게 되면 정말 오전나절 내내 공포 영화를 보게 되는 상황이 될 수도 있어서 말이죠. 돈 아껴가며 영화를 보는 상황이기에 아무래도 공포영화가 몰리는 상황 만큼은 좀 피하고 싶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영화를 그냥 넘어가기에는 아무래도 미묘한 상황이긴 하니 말입니다. 또 미묘하게 다가오는건, 둘 다 과거 영화가 있다는건데, 그 영화를 하나도 안 보고 이번 영화를 본다는 겁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저는 서스페리아 오리지널 작품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제가 본격적으로 공포영화를 보기 시작하기 전에 나온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다리오 아르젠토 작품 대부
벤 애플렉이 감독으로 돌아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0월 19일 |
벤 애플렉의 감독 능력에 관해서는 최근에는 좀 묘하긴 합니다. 솔직히 연타석 홈런을 계속 날렸다는 점에서 더 아쉬운 일이기는 하죠. 가라, 아이야 가라, 같은 영화도 그렇고, 더 타운, 아르고 까지는 정말 잘 만든 영화인 상황입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 최악의 엉망인 영화가 나왔는데, 리브 바이 나이트 였습니다. 솔직히 원작 자체가 워낙에 희한한 결말을 맞이한 영화이다 보니, 아무래도 각색의 한계가 보이긴 했던 것이죠. 그리고 이번에 오랜만에 감독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The Big Goodbye: Chinatown and the Last Years of Hollywood"라는 작품이며, 로만 폴란스키의 차이나타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논픽션이 기반이라고 합니다.
"프리즈너스"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6월 26일 |
!["프리즈너스" 블루레이를 샀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7/06/26/d0014374_594e740f13bb3.jpg)
사실 이 타이틀을 산지 꽤 됐습니다만, 아무래도 예약이었던지라 이제야 오게 되었습니다. 표지 디자인은 일단 영화에 나왔던 문양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뒷면은 정말 심플합니다. 디스크 케이스 입니다. 저는 이런 스타일이 좋더군요. 매우 심플한 것 말입니다. 뒷면은 또 다른 주인공이 차지 했습니다. 디스크 이미지 역시 매우 심플합니다. 내부 이미지들입니다. 책자입니다. 좀 얇긴 하더군요. 윗면입니다. 내부는 대략 이런 식입니다. 포스터와 엽서 두 장입니다. 드디어 이 타이틀도 샀네요. 같은 감독의 컨텍트도 사야 하는데, 그건 언제 사게 될 지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