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매 감상.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
By 이젤론의 창고지기 | 2016년 3월 30일 |
주의. 스포일러,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를 설명합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하지 않는다면 이 포스터를 닫아 주세요. 초강력 누설이 있습니다.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 (Batman v Superman: Dawn of Justice, 2016) 1. 왜 영화 제목이 B v S인지 설명해주실분? 맨 오브 스틸 2인가요? 2. 다른거는 모르겠는데 영화 시작하면서 저명한 천체물리학자
감상평 -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
By 아라센의 이것 저것 이야기 | 2016년 3월 28일 |
개봉 전부터 수많은 기대를 받았고 개봉과 동시에 수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킨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을 보고 왔습니다. 현재 영화의 평은 최악에 가까운데요. 하지만 저는 정말 만족하면서 보고 왔습니다. 영상미에 미친 잭 스나이더 감독이 이번 배댓슈에서는 자신의 취향을 눈에 띄게 자제한 것도 인상적이며 배트맨을 연기한 벤 에플렉씨의 배트맨은 역대 배트맨 가운데 가장 완벽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거기에 한스 짐머의 OST, 조금 불친절하지만 매우 매우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는 스토리 등 정말 뭐하나 빠지는 것이 없는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잭 스나이더 감독의 평소 영화 제작 성향때문에 스토리텔링이 매끄럽지 않다는 지적이 많은 편인데요. 확실히 이번 배댓슈 역시 불친절합니다. 그렇기에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 제작비는 3억 5천만 달러?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1월 28일 |
이 영화의 공식 스폰서 중 하나는 터키 항공사입니다. 그리고 터키 언론에 의해 나온 바에 따르면 이 영화의 제작비는 3억 5천만 달러에 달한다고 합니다. (관련기사) 사실이라면 진짜 어마어마한 제작비군요. 수퍼히어로 영화 사상 최고치를 찍습니다. 순제작비인지 아니면 마케팅비를 포함한 액수인지 모르겠습니다만(박스오피스 모조에 등록되는, 일반적으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제작비라고 나오는 액수들은 순제작비) 순제작비라면 아무리 자신 있어도 대책없는 도박으로 보이고 마케팅비를 포함한 액수라도 엄청 부담이 커보이는데.... 비교적 가까운 시기에 개봉한 작품들 중에 제작비가 높았던 것들은 (순제작비 기준)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 - 2억 달러 굿 다이노 - 2억 달러 헝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 - 무리한 기획의 결과물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3월 31일 |
여행 때문에 뒤늦게 보고 왔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무척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워낙 부정적인 반응이 많이 쏟아졌고, 자잘한 스포일러를 지속적으로 당하다 보니 영화의 어느 부분이 안 좋고 어느 부분이 어이없는지 다 알고 갔거든요. 그래서 의외로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그런 고로 스포일러를 아끼지 않는 감상입니다. 프로젝트가 시작될 당시부터 불안요소가 많았던 영화입니다. '저스티스 리그'의 감독직을 고사했던 벤 에플렉이 배트맨 역으로 합류할 때까지만 해도 '과연 마블이 확장해나간 것과는 거꾸로 가는 이런 방식으로 잘 될까?' 라는 불안이 팽배했지요. 그 불안이 기대로 바뀐 것은 예고편 공개 시점부터였습니다. 슈퍼맨의 이야기에 배트맨이 끼어들어서 둘이 싸우게 되는 것을 아주 영리하게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