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g Street (2016, 아일랜드/미국/영국)
By 벌써 저기에서 그녀가 날 왜 어이없이 바라볼까 | 2017년 1월 21일 |
![Sing Street (2016, 아일랜드/미국/영국)](https://img.zoomtrend.com/2017/01/21/d0002642_58836d155ac88.jpg)
1985년 더블린. 아일랜드의 경제는 극악의 상황으로 치닫고그러다 보니 각 가정의 경제상황이 나빠지며수많은 사람들이 영국이나 미국으로 이민을 떠난다. 희망이 없는 거리,그 거리에서 벗어나 희망을 찾으려 소녀와그 소녀를 원하는 소년. 원스와 비긴 어게인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다. 어느쪽이 더 좋았냐고 하면 나는 앞의 두 작품이 더 좋았다.원스는 분위기가 특히 좋았고비긴 어게인은 OST만으로도 다른 두 작품보다 맘에 들었다.(특히 Adam Levine) 그에 비해 이 작품은 왠지 두 작품의 다음 작품이었음에도 불구하고배경이 30년 전이어서 그런가 두 작품의 전 작품같은 느낌이 드는 평범한 전개였달까.노래도 고등학교 밴드답게 고등학생 스러운 느낌이었달까. 사실 이 작품에 대한 나의 감상은씨네 21
싱 스트리트 | 원스, 비긴 어게인의 티네이저 버전
By 덕후 | 2017년 12월 29일 |
![싱 스트리트 | 원스, 비긴 어게인의 티네이저 버전](https://img.zoomtrend.com/2017/12/29/c0239682_5a463fe13b038.jpg)
싱 스트리트 원스, 비긴 어게인의 티네이저 버전. [싱 스트리트] 존 카니 감독이 아일랜드 더블린 출생인데,원스도 촬영지가 '더블린'그리고 싱 스트리트의 배경도 1980년의 아일랜드 더블린. 자전적인 이야기가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감독의 영화팬들은 더욱 더 열광할 수 있는 포인트가 될지도 모른다. 그런데 나는 이 영화에서 주인공보다 주인공 형 '브랜든(잭 레이너)'과 '에먼(마크 멕케나)'가 더 좋다. 브랜든한테 처음으로 반한 건, 방문을 열고 닫으며 '구린내 빼는 중'이라고 할 때.내가 좋아하는 개그 코드임.(물론 개그보다는, 후의 감정 폭주에 홀딱 넘어갔지만)"내게도 삶에 열정이 있었어!"라고 말할 때 겁나 눈물남. 에먼은, 세상 모든 악기를 다룰 줄 안다잖아.그것만
국내 박스오피스 '정글북' 워크래프트를 누르다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6월 14일 |
![국내 박스오피스 '정글북' 워크래프트를 누르다](https://img.zoomtrend.com/2016/06/14/a0015808_575f22121d4eb.jpg)
'정글북'이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습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친숙한 바로 그 정글북입니다. 정글북은 이전에도 영화로 나온 적이 죠. 그래서 디즈니 컨텐츠로 아는 사람들도 많은데 러디어드 키플링이 지은 단편소설 연작이 원작입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재미있는 일이 벌어지는데, 이번 디즈니 '정글북' 말고도 워너브라더스에서도 2018년 개봉 목표로 정글북 영화를 제작 중이라는 겁니다. 아이언맨 1, 2의 존 파브로 감독이 연출, 닐 세티가 주인공 모글리 역을, 빌 머레이와 스칼렛 요한슨이 유명한 정글북의 동물 캐릭터들의 성우로 참전합니다. 북미에서는 훨씬 일찌감치 개봉해서 엄청 호평을 받았고 흥행도 아주 굉장했지요. 이미 전세계적으로는 9억 달러를 돌파한 상황. 개봉 첫날에는 '워크래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