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센던스 Transcendence (2014)
By 멧가비 | 2017년 2월 3일 |
![트랜센던스 Transcendence (2014)](https://img.zoomtrend.com/2017/02/03/a0317057_58943f2d1cf03.jpg)
삶의 많은 부분을 디지털에 맡겨놓은 세상에서 인류는 이제 네트워크 없이는 생활을 정상적으로 영위할 수 없는 레벨에 이르렀다. 전지구적 블랙아웃이 있던 이후의 삶, 영화는 도치법을 사용해 결말을 먼저 공개한다. 그러나 영화는 단지 네트워크가 지배하는 세상에 대한 경고만은 아니다. 개인적으로는 영화 속 인물 중 네트워크의 지배자가 된 윌을 제외한 나머지 인간들 모두의 불통(不通)에 답답해하며 영화를 감상했다. 윌은 인간적 사고에 무감각해지는 와중에도 아내인 에블린을 위한다는 명제만큼은 우선적으로 지키고 있다. 마치 아이작 아시모프 세계관의 로봇처럼 말이다. 이는 인간의 불가측한 사랑보다 오히려 기계적이어서 동시에 절대적이다. 그대로 놔뒀으면 에블린에 의해 통제받으며 인류를 몇 단계 이상 도약시킬 수 있
[DOS] 스크림 (I Have No Mouth, and I Must Scream.1995)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9년 11월 26일 |
1967년에 ‘할란 엘리슨’이 집필하여 1968년에 휴고상을 수상한 단편 SF 소설을 원작으로 삼아, 1995년에 ‘Cyberdreams’ ‘Dreamers Guild’ 에서 MS-DOS용으로 발매한 SF 어드벤쳐 게임. (엔딩 스텝롤을 보면 사이버드림스와 드리머즈 길드 공동 제작에, 사이버드림스 쪽이 추가로 배급까지 맡았다) 한국에서 ‘비숀미디어’에서 완전 한글화되어 정식 출시됐는데 한국판 번안 제목은 스크림. 원제는 ‘나는 입이 없다, 그리고 나는 비명을 질러야 한다(I Have No Mouth, and I Must Scream)’이다. 제작사인 ‘드리머즈 길드’는 ‘지구의 상속: 태풍의 구슬을 찾아서(Inherit the Earth: Quest for the Orb.1994)’를
도전 1820일째 - 정확도 문제
By Ice Cream 시즌 2 | 2016년 10월 17일 |
![도전 1820일째 - 정확도 문제](https://img.zoomtrend.com/2016/10/17/c0215335_580466742168d.png)
잠시 번외편이 작성됩니다. " 그런데 어젠 한마디에 한정되었지만 괜찮은 멜로디가 나온것 같네요. " " 우리가 작곡등을 할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우리가 작업하는 것이 모두 맞게 하고 있다라고 확신할수는 없으니까 때론 특정 작업을 할때 우리가 실수하게 되면 정확도를 내려버릴수도 있는 것이지. 그러나 이러한 문제는 추가적인 작업을 통해서 수정할수는 있어. 단, 그것을 하는 것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실수한 것을 찾는 방식에서 정확도가 매우 높은 방식으로 진행할 시에는, 시간적으로는 짧은 작업이 아니라는 것이 문제이지만. " " 그런데 아쉽게 2마디 정도 어느정도 나오가다가 이제 그렇게 안나오니 뭔가 이상해요. " " 옐로우 혼자서, 아마추어 개발
도전 1830일째 - 인공지능의 대표적 문제!
By Ice Cream 시즌 2 | 2016년 10월 30일 |
![도전 1830일째 - 인공지능의 대표적 문제!](https://img.zoomtrend.com/2016/10/30/c0215335_5815aca31aacb.png)
잠시 번외편이 작성됩니다. " 인공지능이 1인 개발자도 가능할정도로 쉬운 것이라면 저도 한번 도전해 보고 싶어요. 인공지능을 만들때 대표적인 문제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 " 바로 만들고 싶은 인공지능에서 좋은것은 어떤 것인가? 라는 것을 알아야 해. 음악 인공지능을 만든다면 좋은 음악이란 무엇인가? 를 말이야. " " 템포는 느리지만 우아한 느낌이 나는 곡들이 좋잖아요. 발라드곡 같이요. " " 좋은 음악이라면 댄스 음악이지, 신나게 몸이 들썩 들썩 하는 그런 음악이 좋은 음악이지. " " 그리고, 그렇게 접근하는 한 인공지능은 누구나 하지 못하는 고차원적 문제로 남을 거야. 그러나, 인공지능을 만드는 것에서 그것이 전부가 아니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