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로 유명한 태국 롯부리의 절 그리고 폭우(2)
By 차이컬쳐 | 2020년 8월 12일 |
(1)편에 이어 계속 롯부리의 원숭이절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도심 가운데로 지나가는 철길이 있습니다. 여객열차도 지나가고...화물열차도 지나갑니다. 기차에 탄 승객들도 원숭이들의 모습을 구경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오래된 절을 배경으로 수많은 원숭이들이 살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 절이 번성했던 그 시기에도 이렇게 원숭이들이 여기 절에서 살았을까 라는 생각은 들더군요. 원숭이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원숭이들도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구요. 절터뿐만 아니라 주변 상가나 민가에도 출몰을 한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주변 건물 곳곳에도 원숭이들이 엄청 많습니다. 심지어는 그 옆에 있는 소방서건물에도 원숭이가 놀고 있습니다. 저기 건물 꼭대기에도 원숭이가 올라가 있습니다. 저 높은 곳에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걸까요
태국 시골길 국도길 드라이브 풍경
By 차이컬쳐 | 2022년 1월 19일 |
태국의 국도길과 시골길 드라이브를 하고 있으면 탁 트인 풍경과 한적한 환경으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크루즈기능으로 정속에 맞추어 놓고 핸들조향만 하니까 운전에 대한 피로도도 다소 줄어듭니다. 태국의 도로는 숫자단위가 적을수록 넓고 고속주행의 도로이고, 숫자단위가 많을수록 이런 시골길이 되어 갑니다. 어떤 도로는 숫자도 없습니다. 숫자 없는 도로 잘 못 들어 갔다가 고생할 뻔한 이야기는 곧 소개를 해 보겠습니다. 겨울철임에도 날씨가 더우니 벼가 갓 자라는 곳도 있고 저렇게 누런색으로 곧 추수를 해야 하는 곳도 있는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광경이 펼쳐집니다. 한국은 가을이 되면 대부분의 벼들이 누렇게 추수를 해야하죠.누렇게 벼가 익어 가는 곳이 있는가 하면 한 쪽에서는 이앙기를 이용해서 모내기를
태국자동차여행중 강변마을 풍경이 평화로워서 즉흥적으로 들러본 곳
By 차이컬쳐 | 2022년 5월 6일 |
자동차여행의 가장 큰 장점은 쉬고 싶을때 쉬고, 주변에 가고 싶은 곳이 있으면 잠시 들릴 수도 있다는 자유로움이죠. 비행기, 기차 여행과는 또 다른 여행의 즐거움이 있습니다. 제가 태국에 있는 동안 최대한 자동차여행을 많이 해 보려는 이유는, 나중에 나이가 더 많이 들고 몸도 아픈 곳이 늘어나면 이런 장거리 자동차여행 마저도 즐겁지가 않을 때가 올 것 같아서 입니다. 20대때는 큰 배낭을 매고 허름한 다인숙소에서 잠을 자는 그런 여행도 즐거웠는데, 지금은 이제 그렇게 여행 하라고 하면 힘들어서 못 할 것 같거든요. 점점 나이가 들고, 경제적인 여유가 생기니까 조금씩 편한걸 찾게 되거든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할 수 있을때 하기 힘든 자동차여행을 좀 더 많이 해 보려고 태국에 있으면서 이곳저곳 많이 다니고
힘쎈여자 도봉순 대만OST 부른 曾沛慈 소개
By 차이컬쳐 | 2017년 8월 25일 |
![힘쎈여자 도봉순 대만OST 부른 曾沛慈 소개](https://img.zoomtrend.com/2017/08/25/a0036846_599fa484406ee.jpg)
최근에 대만에서 인기가 많아 주연이었던 박형식 팬싸인회가 열리게 할 정도였던 '힘쎈여자 도봉순'의 대만OST를 부른 가수 曾沛慈 Pets Tseng 입니다. 한자병음은 [zeng pei ci] 이구요. 我愛你 라는 앨범홍보를 하고 있길래, 한국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과 인연이 있는 가수라 소개를 해 봅니다. '힘쎈여자 도봉순' OST 로 쓰인 노래는 偏愛편애 라는 노래이구요. 드라마에서는 다 들을 수가 없고 중간중간, 엔딩부분에 我們看過太多童話故事 才會無法理解平凡過失 (우리는 동화속 이야기를 너무 많이 봐 와서, 쉽게 할 수 있는 실수에 대해 이해를 못 한다)이 부분만 나옵니다. 그리고 이번에 새로나온 앨범 我愛你는 가볍게 들을 수 있는 노래인데요. 뮤직비디오를 남부지역 컨딩墾丁에서 찍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