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전사들 / Solarbabies (1986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15년 10월 25일 |
![태양의 전사들 / Solarbabies (1986년)](https://img.zoomtrend.com/2015/10/25/f0094235_562c5f36d23c7.jpg)
감독앨런 존슨출연리처드 조던, 제이미 거츠개봉1986 미국 포스트 묵시록 장르의 암울하고 어두운 특성상 십 대를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가 잘 어울리지 않는 것이 사실인데요. 물론 최근에야 영 어덜트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를 선두로 십 대들이 등장하지만 다크하고 폭력적인 포스트 묵시록 액션 영화들이 제작이 되고 있습니다. 그 시작점은 80년대로 봐야 한다는 시각이 있을 정도로 80년대에는 음악과 영화를 비롯한 대중문화 전반에서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한 시기를 기억이 되는데요. 그래서 독특하고 다양한 모습을 보게 되지만 상대적으로 장르의 특성과 어긋난 영화들도 많았습니다. 대표적으로 십 대가 주인공이라면 가족 영화가 되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태양의 전사들]도 그 범주에서
비글스 / Biggles Adventures in Time (1986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15년 12월 8일 |
![비글스 / Biggles Adventures in Time (1986년)](https://img.zoomtrend.com/2015/12/08/f0094235_5666805a923ad.jpg)
감독존 허프출연닐 딕슨, 알렉스 하이드-화이트개봉1986 영국, 미국 코믹북이나 청소년 소설을 영화화 하는 데에는 어떤 식으로 접근을 하느냐가 성패를 가른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말을 하게 됩니다. 코믹북과 청소년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를 만드는 시도는 꽤나 오래 전 부터 도전을 하였으나 소수의 영화를 제외 하고는 성공을 거두지 못한 것이 사실인데요. 80년대에도 코믹북이나 펄프 히어로의 영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하였다고 합니다. 몇몇 시도는 중간에 무산이 되고, 그 와중에 비교적 괜찮은 접근 방식을 설정 했다가 당시 성공을 한 영화에 영향을 받아 변경이 된 경우가 있습니다. 영국의 전투기 파일럿을 주인공으로 하는 영어덜트 소설 [비글스]도 처음에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레
킨-자-자! / Kin-Dza-Dza! (1986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15년 7월 10일 |
![킨-자-자! / Kin-Dza-Dza! (1986년)](https://img.zoomtrend.com/2015/07/10/f0094235_559f2d872778f.jpg)
감독 : 게오르기 다넬리야출연 : 스타니슬라브 리우브신, 레오 가브리아제, 유리 야코블레코, 예브게니 레오노프개봉 : 1986년 러시아 장르 영화에 특히 사이언스 픽션 장르에는 많은 컬트 영화가 존재를 하는데요. 역대 사이언스 픽션 영화 10대 컬트 영화 중에 손 꼽히는 영화 중에 하나가 오늘 소개하는 킨-자-자 입니다. 1984년 소비에트 연방에서 만든 풍자 영화로 처음 일본인 친구에게 소개를 받고 도대체 뭔 영화가 이런 가라고 생각을 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제가 자막을 잘 보지 못 해서 자막을 보면 화면을 놓치게 됩니다. 그래서 프랑스, 독일 혹은 러시아 영화들도 거의 영어 더빙 버전을 보게 됩니다. 우리나라 더빙이 되어 있으면 더 좋은 데, 희귀 영화의 더빙 버전은 드물고 말
크리터스 / Critters (1986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15년 2월 1일 |
![크리터스 / Critters (1986년)](https://img.zoomtrend.com/2015/02/01/f0094235_54ce4a0999faf.jpg)
감독스티븐 헤렉출연디 월리스, M. 에멧 월쉬, 빌리 그린 부쉬, 스콧 그림즈, 나딘 반 더 벨드, 돈 케이스...개봉1986 미국 80년대 학창 시절을 보내서인지 80년대 하면 남다른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당시 유행을 했던 음악과 영화들이 특별한 이유가 바로 노스텔지아 때문이 아닌가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데요. 음악은 항상 80년대 음악을 듣고 있지만 최근 다시 80년대 영화를 보면서 느끼게 되는 것이지만, 비단 노스텔지아뿐 아니라 새로운 시도를 하는 영화들이 많아 다양한 시도를 한 영화들이 많았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음악도 마찬가지이지만 영화도 최근에는 새로운 시도보다는 기존에 완성된 틀을 발전시켜서 상향 평준화되었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요. 80년대에는 걸작도 있었지만 어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