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건을 보고 왔습니다.
By 취향해주시죠? | 2017년 3월 12일 |
요새 영화보는 것도 영 귀찮아져서 볼까 말까 고민하다가 유플러스 공짜표 안쓰기도 그렇고 해서 모처럼 한편 보고 왔습니다. 일뽕에 잔뜩 취한 전형적인 와패니즘 영화인 전작 더 울버린의 기억이 아직 남아있어 크게 기대도 안하고 있었는데 전혀 다른 영화를 착각해서 보고 온것 같은 기분이네요. 드문드문 나오는 특수효과를 제외하면 이게 SF영화가 아니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말이죠. 휴잭맨 본인이 회고한 바와 같이 영화는 온통 서부극적인 요소에 휴머니즘이 점철되어 있어, R등급 받을 정도로 가학적이고 폭력적인 액션씬조차 양념에 지나지 않습니다(그와는 별개로 영화등급을 생각안하고 보러 갔다가 툭하면 크로가 머리를 꿰뚫고 머리통을 날리는 노골적인 잔인함에는 깜짝 놀라긴 했네요) 피어스 일당을 피해 도망가던 중
프로메테우스 보고 왔습니다 (IMAX 3D)
By 돌다리의 잡기 모음 | 2012년 6월 6일 |
새벽 1시 45분 것을 보고 왔습니다 좋은 자리를 위해서 이시간을 선택했습니다. 맨 뒷줄의 가운데에서 2칸 떨어진 곳에서 봤으니 가장 좋은 자리라 할만합니다. 극장은 왕십리 CGV. 항상 영화 관련 포스팅 할 때마다 먼저 쓰는 극장 컨디션. 사운드... 좋았습니다 좌우 밸런스도 맞았고 화질도 그렇고, 관객들은 새벽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남녀 커플이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홀로 온 관객보단 삼삼오오 모여온 일행들이 눈에 띄었네요. 무려 9명이 보러온 관객들도 보였음. 3D 안경을 9개를 받아서 일행에게 나눠주는 거 보니... 3D 효과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실 이런 입체효과는 아바타 같은 SF 영화에서 빛을 발하는데 프로메테우스가 그조건
"나이브스 아웃" 속편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9월 21일 |
이 영화 촬영이 정말 빨리 시작되었네요. 그나저나.....캐스팅 리스트에서 못 본 사람이 하나 나오더군요. 에단 호크가 참.....독특한 이미지로 나오는 거 같습니다.
장 클로드 반담의 신작, "Pound of Flesh"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6월 21일 |
오랜만에 장 클로드 반담의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참으로 다양한 시도를 하는 배우인데, 아무래도 다시 밑바닥에 가깝게 시도하는 배우인지라 국내에서는 애매하게 다가오는 편이기는 합니다. 몇몇 영화들은 그냥 안타까운 수준이기도 했고 말입니다. 솔직히 이번 영화도 그렇게 크게 다가오는 느낌은 아닌게,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개봉을 하려고 만든 영화라고 보기는 어려운 물건이라서 말입니다. (물론 개봉까지 가기도 하지만 말이죠.) 포스터 분위기는 최근 나오는 작은 액션 영화들 느낌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사실 그렇습니다. 굉장히 궁금하기는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