캅샵 : 미친놈들의 전쟁 - 할 듯 말듯 하면서도 만족스러운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2월 9일 |
이 영화를 섵택하면서 고민이 많았다고 하면 그건 거짓말일 겁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게, 기대하는 바가 너무 명확했거든요. 명확한 것을 잘 해낼 거라는 생각이 들면, 굳이 깊은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 생각 덕분에 이 영화를 선택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런 영화의 경우에는 굳이 길게 설명 하지 않아도 뻔한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리뷰를 쓰는 것 자체가 힘든 일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 취향이 이쪽이다 보니 피해갈 수 없게 되어버린 것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조 카나한 감독은 참 미묘한 감독이기는 합니다.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감독이기는 합니다. A-특공대 리메이크는 정말 강렬한 영화이기는 했으니 말입니다. 솔직히 평가도 그렇고,
리코리쉬 피자
By DID U MISS ME ? | 2022년 2월 23일 |
개인적으론 지금까지의 폴 토마스 앤더슨이 만들었던 영화들을 두 가지 종류로 분류하고 있었다. 분류 기준은 다름아닌 무게. 무거운 영화들과 비교적 가벼운 영화들. 무거운 쪽 카테고리에는 아무래도 <매그놀리아>나 <데어 윌 비 블러드>, <마스터>, <팬텀 스레드> 같은 영화들이 들어있을 것. 그렇담 가벼운 쪽에는? 당연하게도 <펀치 드렁크 러브>가 치고 나와야지. 여기에 <인히어런트 바이스>도 살짝 이 쪽이라고 생각. 그리고 그 라이트한 라인 업에, 이번 <리코리쉬 피자>가 스리슬쩍 들어온다. 어떻게 보면 PTA의 영화들 중 <펀치 드렁크 러브>보다도 더 가볍고 산뜻한 영화인 것 같음. 얼렁뚱땅 돌고돌아 결국에는 니캉
카렌 길런 + 아론 폴, "Dual"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6월 13일 |
개인적으로 카렌 길런을 좋아하다 보니 간간히 나오는 작품 이야기가 대단히 반갑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솔직히 이 이미지들만 봐서는 어디가 코미디가 될 것인지 궁금하긴 합니다.
넷플릭스 19 추천 영화 5편 쇼걸, 몽상가들 (영화 추천)
By 리즈팝 뮤직PD | 2024년 2월 2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