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조이2019 물건너 반응에 대한 짧은 감상
By 기록하고픈 잡담 | 2019년 8월 8일 |
![차이나조이2019 물건너 반응에 대한 짧은 감상](https://img.zoomtrend.com/2019/08/08/d0017676_5d4b757769dfa.png)
일본산 게임의 수입창구이자 소개 무대같던 게임쇼가 어느사이 슬금슬금 비중이 역전되니 물건너 동네의 관심에서 벋어나기 시작한 차이나조이. 뭐... 우리동네도 어쩌다보니 사정은 비슷해서 무관심이라 표현해도 무방할 정도로 정보량이 빈약해졌죠. 물건너 동네에서 그나마 뭔가 반응이 있는건 차이나조이 2019에 출품되었다기보다는 클로즈베타 테스트같이 일본시장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한 덕분입니다. 그 중에서 일본풍 어반판타지로 선전하는 언노운퓨처(黑潮之上)는 일본에서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행했습니다만 slay the spire 표절딱지만 붙고 장르에 모에를 주입했다 수준의 주목조차 받지 못하는 상황이고요. 그나마 인랑은 거짓달쟁이(人狼はウソ月)이란 상당히 뻔뻔한 말장난 타이틀을 단 마피아 게임은 테스트에 들어가면
늑대인간(인랑)게임
By 나눔이 있는 오름직한 동산 | 2015년 11월 10일 |
![늑대인간(인랑)게임](https://img.zoomtrend.com/2015/11/10/b0008977_564147b59e02e.jpg)
마피아 게임이란 게임을 MT같은 데 가서 많이 해보셨을 거라 생각한다. 일본에서는 늑대인간(인랑) 게임이라 불리우는 듯하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오리지널은 1980년대 모스크바 대학의 심리학부에서 만든거라하면 그것이 주변 여러나라에 퍼져 오늘에 이른거라고...원래는 마피아 게임이 맞는건데 미국에서 이것을 따로 상품화해서 낼 때 마피아를 늑대인간으로 바꿔버렸고 이것이 일본에 전해져 일본에선 늑대인간 게임이라 하는 게 일반적이라 한다. 보통 마피아 게임이라 하면 아무 도구도 필요없지만 일본에선 상품화되어 퍼졌기 때문인지 좀 다른 모양. 오늘 연구실에서 본 버전도 카드게임으로 되어 있다. 규칙은 기본적으로 같지만 누가 시민인지 늑대인간인가 등이 카드로 정해지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