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키스 굿나잇, 1996
By DID U MISS ME ? | 2019년 2월 25일 |
90년대의 모든 것이 들어 있는 영화라고 할 수 있겠다. 90년대 액션 영화 돌풍의 핵이었던 버디 무비란 하위 장르가 베이스로 깔려 있고, 여기에 기억상실증과 킬러 스토리가 결합되어 있잖아. 폭발을 뒤로하고 두 주인공이 빌딩에서 뛰어내릴 땐 지금을 90년대처럼 느끼게 한 그 바이브에 입으로 자연스레 'HELL YEAH!'를 외치게 되더라. 여기에 화룡점정으로 두 주인공 중 한 명이 사무엘 L 잭슨. 이러면 말 다한 거잖아. 깔쌈하게 재밌는 영화다. 2019년 지금 시점으로 리메이크한다면 폭발 장면을 비롯한 여러 대형 액션 장면들은 기술적으로 더 기깔나게 찍을 수 있겠지만, 역설적으로는 지금 버전 특유의 그 90년대스러운 기운이 쫙 빠질 것 같음. 하여간 계속해서 이야기하는 거지만 그 90년대 바이브가
#17 'Before sunrise'누구나 영화 속 주인공을 꿈꾸지만, - NYC, USA
By D r e a m i n g , f l y i n g , f l o w i n g | 2013년 6월 24일 |
문득 예상치 못한 곳에서 기억의 파도가 밀려올 때가 있다. 계획되지 않은 여행기지만 갑자기, 문득, 나도모르게 기억에서 되살아난 한 이야기가 있어 끄적여 본다. 요즘 한참 영화 '비포 미드나잇'이 개봉하여 오랜만에 영화관을 찾은 이후 한동안 비포쓰리즈에 중독되어 전편 "비포 선라이즈"와 "비포 선셋"을 찾아보았다. 참 아름다운 이야기. 특히나 1995년 개봉한 첫번째 영화 "비포 선라이즈"는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떠나는 젊은 이들에게 워너비 같은 이야기이다. 여행의 설레임과 함께 누군가를_그것도 잘생기고 멋진_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 혹은 허튼 꿈에 부풀어 여행을 더욱 부추기게 하는 것. 여행충동을 불러일으키는 요소 중 하나. 내가 "비포 선라이즈"를 처음 본 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영화의 배경인
"더 그레이" 블루레이를 구했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6월 7일 |
이 타이틀을 계속해서 사겠다고 마음 먹다가 이상하게 밀리던 타이틀 입니다. 하지만 이번 기회에 정말 싸게 구매 했죠. 어쩌다 보니 아웃케이스가 없습니다. 참고로 언리미티드 에디션판이 아웃케이스가 없다고 하더군요. 의외로 서플먼트도 있습니다. 상태야 플레인 아카이브이니, 그냥 믿고 사는거죠. 디스크 이미지도 멋진 편입니다. 내부 이미지 입니다. 리암 니슨 그 자체네요. 의외로 책자도 있습니다. 책자 뒷면도 리암 니슨 입니다. 가장 중요한 이미지라서 찍었습니다. 뭐, 그렇습니다. 이 타이틀을 이제야 샀네요;;;
넷플릭스 8월 신작영화 추천 진짜 한달 내내 야근해봐! 이게 남 얘기가 아니더라고!
By 아톰비트의 감성드라마 팩토리 | 2023년 8월 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