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북유럽 감성!? 알바르 알토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8년 8월 1일 |
백야와 좀비의 헬싱키 스베아보리, 비아포리, 그리고 수오멘린나 헬싱키의 마지막 이야기는 '디자인의 핀란드'라는 명성에 걸맞게 그쪽으로 잡아봅시다. 잠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헬싱키 숙소에 처음 도착했을때 적잖이 놀라지 않을 수 없었는데 급히 잡은다지만 황량하니 TV도 없다는 (하긴 있어봐야 볼 것도 볼 시간도 없지만) 사실과 함께 흰 벽에 자작나무 원목 가구가 덩그러니 놓인 광경이 '이것이 말로만 듣던 북유럽 감성인가!?' 라는 감탄인지 탄식인지를 내뱉게 만들었거든요. 언제부터인가 대한민국에서도 유행한, 밝고 장식없는 건물에 원목을 살린 간결한 가구로 치장하는 모던하고 미니멀한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을 만들어내고 정착시킨 사람이 바로 핀란드와 북유럽을 대표하는 건축
2016 포틀랜드 원정대
By 맥덕 김미고 | 2016년 4월 5일 |
<2016 포틀랜드 원정대> 목적선진 사워 맥주 문물 취득 기간2016. 01. 12. ~ 01. 21. 참가자Pooh, midikey, Pongdang, 드와이트, iDrink, 이상준, 조예림, 미고자라드, 한솔, 꼬두 (나이 순) 방문장소Cascade Brewing Barrel HouseHair of the Dog BrewingBailey's TaproomImperial Battle Shop & TaproomAPEXThe Beer MongersCommons BreweryEx Novo BrewingUpright BrewingBelmont StationHopworks BikeBarThe Lompoc TavernSidebarThe Growler GuysBreakside Brewery
[몽골] 게르 첫경험 : 체첵승마캠프 게르
By 이요의 숨어있기 좋은 방 | 2017년 10월 18일 |
몽골여행에서 가장 기대되는 부분은 게르에서 잠을 잔다는 것이었다. 게르...10여년 전에 한겨레 다닐 때 몽골여행 광고를 만든 적이 있는데, 그때 나는 마유주를 꼭 마셔보고 싶었고, 게르에서 한번 자보고 싶었다. 이제 그 10년 전의 꿈을 이루게 된 것이다. 내가 몽골여행에서 게르에 잔다니까 아는 영화사 피디님이 "게르? 그건 텐트처럼 차에 싣고 가서 펼치는 건가요?" 했다. ㅋㅋㅋ 텐트보다 훨씬 크고, 여행객들이 가는 게르는 상업 숙소라 펼쳤다 접었다 하지 않고 그냥 그 자리에 있다. (물론 계절이 바뀌면 다 철거해서 빈터만 남는다. 우리가 싣고 가서 치지 않는다뿐 숙소 관리하시는 분들은 접었다 폈다 하심.)우리 게르 벽을 따라가며 4개의 침대가 놓여있다천장에는 빛이 들어오게 구멍이 뚫려있고, 밤이면 바람
언니와 헬싱키~3
By writendraw | 2012년 11월 20일 |
한동안 뜸했던 이유는 언리미티드 에디션 때문.너무나 부족했지만, 와주신 분들, 격려의 말씀들. 정말 감사합니다.어쨌든 다시 헬싱키로!! 날씨가 참 좋아서 많이도 걸었던 하루.(2011.8.24.수) 호텔에서 헬싱키 카드를 사고(EUR 90)아침 일찍 시벨리우스 공원으로 갔다. 하늘이 높고 넓은 여름의 끝. 아침 산책 후 중앙역으로 가서 Arabia Factory에 들러 이것저것 구매 후 마리메꼬 아울렛과 맛있는 죽이 있다는 HAKANIEMEN 마켓으로 고고씽! 우선 배가 몹시! 고팠기 때문에뭐 엄청난 맛은 아니었지만 그럭저럭 맛있었던 해산물 죽 흡입.SOPPAKEITTIO**위치: HAKANIEMEN 마켓 1층, 가격: EUR 7.5~, 맛: 추운날씨엔 따뜻한게 최고! 그리고 2층에 마리메꼬 아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