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나옵니다! "아르테미스 파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5월 11일 |
이 작품의 원작 되는 책은 정말 오래 전에 읽었습니다. 다만 이 작품이 영 개인적으로 별로 였던 것이, 솔직히 당시에 비슷한 스타일의 작품이 정말 쏟아져 나오는 시기였기 때문입니다. 정확히는 번역 되어 들어오는 시기였죠. 당시에 영상화를 꿈꾸면서 많은 작품들이 이런 저런 작업을 거쳤습니다만, 대부분이 그냥 그런 결과를 내버렸기도 합니다. 이 와중에, 이번에는 디즈니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정말 불안하게도 말이죠. 솔직히 이미지는 썩 정이 가지 않습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도 정이 안 갑니다;;; 이런 경우가 많지 않은데 말이죠.
"공각기동대" 미국판 포스터와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2월 31일 |
!["공각기동대" 미국판 포스터와 예고편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6/12/31/d0014374_58291daf947e8.jpg)
이 영화도 슬슬 완성이 되어 가는 듯 합니다. 솔직히 많이 걱정되는 물건이기는 하죠. 다른 것 보다도 이 영화에 관해서 워낙에 많은 이야기가 있어 왔고, 그동안 공개된 영상들 역시 도저히 좋다고 말 하기에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어 보이는 부분들이 꽤 있었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이 영화에 관해서 도저히 정이 간다고 말 할 수 없는 지경까지 가게 되었죠. 하지만 결국 나온다고 하니 보기는 보게 될 듯 합니다. 그나저나, 스칼렛 요한슨도 오점 하나 크게 남기게 될 수도......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도 그닥 마음에 안 드네요;;;
콜린 파렐의 "세븐 사이코패스"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8월 25일 |
![콜린 파렐의 "세븐 사이코패스" 포스터들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2/08/25/d0014374_5030de8069341.jpg)
솔직히 얼마 전 토탈 리콜은 그렇게 재미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영화는 잘 어울릴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묘한 코미디를 잘 하더라구요. 일단 포스터는 기대하게 만드는 구석이 있습니다그랴.
검객
By DID U MISS ME ? | 2020년 12월 14일 |
무시무시했던 과거를 숨긴채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던 주인공이, 딸이 납치 되면서 왕년의 실력을 꺼내어 모두를 도륙하기에 이른다는 영화. 나도 안다. 이제 이런 내용의 영화들로도 팔만대장경 쓸 수 있을 정도라는 거. <테이큰>과 <아저씨> 플롯이라는 거. 아니, 그 두 편만 언급했지 실상 따지고 보면 이런 종류의 영화들 정말 많을 거야. '강철중' 말마따나 앉아번호로 연병장 두바퀴도 채울 수 있을 거라고. 다만 <검객>이 가진 강점은, 영화의 시간적 배경이 조선시대라는 점에 있다. 뻔한 장르적 클리셰도 시대극과 만나면 플러스 알파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물론 연출은 잘해야지 바로 그 점에서 <검객>은 메리트를 갖는다. 앞서 말했듯 이야기는 존나 뻔하다.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