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 나들이..
By la la means I love you | 2020년 8월 13일 |
날씨가 좋았던 화요일. 루이도 나도 여름 휴가중. 코로나 때문에 북적이는 곳은 피해야겠지만 인적 드문 데라면 바람 쐬러 가보는 것도 좋지 않겠나 싶었다. 그리하여 차를 타고 한 시간쯤 달려 아리마 댐이라는 댐에 왔다. 오후의 조용한 수면.. 반대편은 돌언덕. 아리마 댐의 종류는 록필댐(rock-fill dam)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돌을 차곡차곡 쌓아 만드는 방식인 듯하다. 예쁘고 고요한 풍경을 바라보며 좋은 시간을 보냈지만, 자그마한 댐이라 여기만 보고 가려니 어딘지 허전하다.. 전에는 바로 옆에 있는 온천에서 목욕을 하며 피로를 풀었는데,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저어되는 감이 있고.. 그리하여 또 한 시간쯤 달려 우라야마 댐이라는 곳으로 향했다. 도착. 낭떠러지처럼 아
수원 망포 더 판타지움 “미스트”
By 소인배(小人輩).com | 2021년 9월 29일 |
[2015 여름] 오사카 1-2일차
By 깊은 심심함 | 2015년 8월 3일 |
![[2015 여름] 오사카 1-2일차](https://img.zoomtrend.com/2015/08/03/f0152623_55bf16c7633ae.jpg)
2015. 0725-0728. 오사카어쩌다 보니 8주년 기념 여행이자 결혼 전 마지막 여행. 자세한 설명 없이 주루룩 사진 위주로 간단히 기록함. 오사카에는 저녁에 도착했다.오사카에서의 첫 끼니는 숙소 근처 라멘집에서.진한 가쓰오부시 육수가 피로를 다 풀어줬당. 아메리카무라에 있는 중고 레코드 가게. 나가호리바시 역 근처의 숙소 주변 동네. 명동과 청계천을 합쳐놓은 듯한 도톤보리. 둘쨋 날부터 매일, 골반이 삐걱거리고 허리를 펴지 못할 때까지 걸었다.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고택을 개조한 고베 스타벅스. 역시 가보길 잘했다. 그리고 여기서부터는 쭉 고베.
2017.10.6.~10.11. 기후, 타카야마 여행기 4부 - 나가라가와 우카이, 기후 성 야간개장
By eggry.lab | 2017년 10월 16일 |
![2017.10.6.~10.11. 기후, 타카야마 여행기 4부 - 나가라가와 우카이, 기후 성 야간개장](https://img.zoomtrend.com/2017/10/16/a0010769_59e491ec61ed6.jpg)
2017.10.6.~10.11. 기후, 타카야마 여행기 0부 - 여행 개요 2017.10.6.~10.11. 기후, 타카야마 여행기 1부 - 나고야 도착, 애플 스토어, 유포니엄 관람 2017.10.6.~10.11. 기후, 타카야마 여행기 2부 - 오다 노부나가 추도식 2017.10.6.~10.11. 기후, 타카야마 여행기 3부 - 노부나가 광장 퍼포먼스, 시민 퍼레이드 시민 퍼레이드도 끝나고 저녁 일정인 나가라가와(나가라 강) 우카이만 남았습니다. 사진은 숙소 근처의 엔토쿠지 라는 절. 오다 노부나가의 손자인 오다 히데노부가 기후 지역의 성주로써 서군에 참가했을 때, 동군에게 기후 성이 함락된 뒤 처음 도망쳤던 절입니다. 이곳에서 삭발한 뒤 교토 남부의 고야 산으로 출가했습니다. 히데노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