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days 완결 감상-우직하지만 성기진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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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days 완결 감상-우직하지만 성기진 않은

1. 중간에 좀 불안해진 작화라던가 아무리 봐도 쓸데 없을 정도로 힘을 준데다가 산만한 op이라던가 뭐 이런저런 소소한 단점들이 있지만 그런 소소한 것들은 아무래도 좋을 정도로 우직한, 하지만 결코 세련됨을 포기하지 않은 스토리가 정말로 마음에 들었던 작품. 2. 복수라는 테마를 이 정도로 살려낸 작품은 참 드물죠. 뒷맛으로 따지면 더 이상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대로 베어버리고 뒤도 안 보고 떠나버리던 건소드의 반이 더 좋습니다만 이 물건은 단순한 복수극 뿐만 아니라 느와르 물에서 따라오게 마련인 허무감과 '가문의 이름' 내지는 '위명'에의 냉소와 체념적인 관조 등도 거슬리지 않는 선에서 잘 섞어넣었습니다. 3. 오로지 복수만을 위해서 살아온 남자와 그 복수의 대상이지만 자신과 가족을 위해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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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dang's Workstation|2017년 2월 10일

사실 이 포스팅을 시작한지가 작년 12월 말부터였는데 이런저런 사정과 글을 쓸만한 타이밍을 잡지 못해 여러모로 늦어지게된 점 양해 바랍니다ㅠ 최근 이런 형식으로 작품에 관한 평가글을 쓸때마다 고민거리가 많아졌습니다 필력도 필력이지만 과연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말이죠 이러한 장문 감상글에 항상 서두에 '직접적인 판단은 여러분들의 몫'이라고 써두고 있지만 최근에는 글의 내용과 상반되는 의견(취향이나 이해의 비공감)들도 접하면서 이런 고민이 깊어졌는데 당장 리제로 평가가 박한것만 봐도취향의 호불호를 넘어서 '어떻게 내 의견을 거부감없이 잘 전달할까'에도 고민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한때 글씨효과를 알록달록하게 쓰는 과정들이나 읽기 불편하고 전문용어와 정보들로 분량을 늘리는 만연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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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 쭈앙오빠|2016년 10월 29일

[91Days 볼수 있는 곳] - 애니플러스:#/tv/program_view.asp?gCode=TV&sCode=010&contentSerial=1768 - 네이버N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