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웨더 VS 맥그리거 .... 권투라는게 그런거지...
By Donkyho's Island in Your Heart | 2017년 8월 27일 |
세기의 대결이랄 것까지 있었나... 둘다 변명거리가 많은 시합이어서... 큰 기대를 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간만에 이슈거리인 시합이었으니... 경기는 예상대로... 결론도 마찬가지... 모두가 (?) 바라던 그림은 나오지 않았고... (쳐 맞던 맥그리거가 하이킥을 날리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싶었으나....ㅎㅎ 나만??) 생각외로 맥그리거가 진지하게 시합을 하는 초반을 보면서... 좀 놀랐을 뿐... 철저하게 이벤트로 생각할 줄 알았는데... 진짜로 이기고 싶었나 봅니다... ㅎㅎ 맥그리거가 이긴 시합이나 마찬가지라는 댓글들이 많은데...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개인적인 의견이니 ...저와 생각이 달라도 어쩔 수 없습니다..) 메이웨더는 그냥 그런 식의 복서인 거지요... 랭킹이
메이웨더-파퀴아오: Pride and Glory
By 한빈翰彬's 얼음집 | 2015년 5월 2일 |
-매니 파퀴아오-플로이드 메이웨더 에 부쳐, 1. May 2, 2015 마침내 그날이 왔다. 복싱에 빠져 사는 어떤 역사가가 있다면 다음과 같이 말했을 것이다. 우주는 결국 메이웨더-파퀴아오라는 거대한 이슈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었다라고. 물론 이는 과장이지만, 2009년 12월 이후의 웰터급을 둘러싼 모든 이슈는 결국 메이웨더-파퀴아오라는 이슈에 종속되어 있었다. 뛰어난 신예가 두각을 드러내면, 차기 상대로 메이웨더를 만날 수 있을 것인가. 어떤 챔피언이 방어전을 성공하면, 차기 상대로 파퀴아오를 원한다. 파퀴아오 나와. 둘은 페이-퍼-뷰 스타였고, 둘 중 하나와 경기한다는 것은 곧 자신의 선수 인생에서 가장 큰 돈을 벌게 됨을 의미했다. 프로 복서에게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By 츤키의 망상구현화 | 2015년 4월 29일 |
> ... 뭐..저도 복싱에 대해 잘 모르지만 이번 웰터급 통합 타이틀전은 실시간 검색에도 뜰 정도로 말이 많죠... 현재 관련 금액들을 봐도 후덜덜하고...(역대 대전료 1,2위를 다 갈아엎었다는군요) 복싱에 관심은 별로 없지만 이 경기는 볼까 엄청 고민중...
맥그리거 vs 메이웨더
By 철원 한량 | 2017년 8월 26일 |
복싱계는 메이웨더가 상대도 안 되게 승리한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네. 척 리델, 랜디 커투어 등 막싸움 시기의 ufc를 주름잡은 1세대 파이터들은 오래전에 물러났고, 종합격투기가 스포츠화 되어 많은 질적인 발전을 이룬지도 10년이 넘어가는데, 복싱과 종합격투기 사이 간격이 아직도 넘사벽 수준이라 생각하는 수많은 복싱계 인사들의 자만심은 고개가 갸웃거리게 만든다. 메이웨더가 극강의 방어형 파이터라고는 하지만, 나이가 40이고 상대는 거의 띠동갑인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파이터 아닌가. 근력은 충분한 훈련으로 30대 후반까지도 늘기도 한다지만, 스피드나 순발력은 30대 초반부터 슬슬 떨어진다고 하니, 메이웨더는 이미 정점은 한참 지났다고 보여짐. 스스로도 2년 전의 자신과 같지 않다고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