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대결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7년 8월 27일 |
- 역대 최고의 복서 중 하나라지만, 이미 3년 전, 그리고 2년 전의 시합에서 각각 마이다나와 버토를 상대로 쩔쩔 매면서 이제 예전같지 않다는(스스로도 비슷하게 언급했을 정도) 걸 보여줬던 불혹의 아재 메이워더. 그나마도 그 후 2년간 완벽한 공백기. 그렇게 복서 인생의 황혼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한 탕 거하게 퇴직금으로 벌고 빠지려는 장대한 플랜(...)_에 따라 고른 도전자는, 현재 절정의 기량을 뽐내며 전성기의 한복판을 질주하고 있는 11살 아래의 딴 동네 챔피언 맥씨. 나도 돈 좀 더 벌어보자(?)라는 마인드로 얼씨구나하고 의기투합했다. - 아재랑 청년, 거기다 체급도 젊은 애가 거의 1.5사이즈 위인지라 얼핏 보면 말 그대로 장강의 뒷물결에 떠밀려갈 것 같은 그림이지만, 중요한
What is fashion of Boxing?
By 한빈翰彬's 얼음집 | 2012년 5월 31일 |
![What is fashion of Boxing?](https://img.zoomtrend.com/2012/05/31/20120531010500009306141701.jpg)
Fashion is never finished. - The Social Network = 굳이 저를 콜 아웃 하신다면야. 1 <에이리언 3>는 젊은 감독 데이빗 핀처가 연출한 첫 번째 작품이었다. 이 프로젝트는 레니 할린에게, 그 이후 빈센트 워드에게 흘러갔다가 마지막으로 데이빗 핀처에게로 도착했다. 영화는 표류하고 있었고 완성된 시나리오가 없는 상황에서 핀처는 영화를 만들어야만 했다. 그리고 결국 개봉 전에 질려 버렸고 손을 떼었다. 이 영화는 더 이상 내 것이 아니오. 손 대지 않은 편집이 만든 영화는 흘러넘치는 매력 뿐이었고 흥행에서 대실패했다. 그 이후 핀처는 신뢰할 만한 시나리오 없이 영화로 들어가지 않았고, 완벽주의적인 제작 환경을 원했다. 칸딘스
견갑과 흉곽
By 유심회 무술연구회 | 2017년 7월 26일 |
![견갑과 흉곽](https://img.zoomtrend.com/2017/07/26/b0113582_5978c134edbf5.png)
우리가 생각 하는 팔은 어깨 아래 부터 일 수 있지만 정확히는 겹갑까지 팔로 볼수 있다. 실제로 팔의 움직임은 독단적으로 움직일수도 있다. 하지만 움직임이나 효과적으로 사용한다는 측면에서 본다면 팔은 겹갑부터라고 할 수 있다. 팔을 써서 도구를 사용하는 인간은 팔만으로는 큰 무게를 들거나 오래 움직일수가 없다. 강한 근육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한계에 부딪친다. 그렇기에 몸을 함께 써야 한다. 펀치는 팔로 치는게 아니라 몸을 써서 친다 체중을 싣는다 라는 말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 하면 된다. 위에 그림 처럼 팔은 몸통과 연결되어 있다. 반대로 말하면 팔은 내 몸통에 달린 '가지'라고 볼수 있다. 팔로서 힘을 내는것이 아니라 몸을 써서 팔을 컨트롤 해야 한다.거기에 힘의 방향이나 중심이동에
120502_두산 VS 삼성_니느님은 사랑입니다.
By Impossible is NOTHING. | 2012년 5월 3일 |
![120502_두산 VS 삼성_니느님은 사랑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2/05/03/a0058274_4fa14eb91bae8.jpg)
오늘은 그냥 니느님은 사랑입니다로 정리되겠습니다. 퍼펙트! 불펜은 승리조가 없구나. 특히 고창성. 그냥 1년 쉽시다. 혹사의 후유증인가 7회까지는 참 퍼펙트 했는데 ㅠ 클린업은 아직도 침묵중. 오늘의 두목곰 빼고. 9회 수비 - 마지막 아웃카운트가 될수 있었던 뜬공. 콜 플레이가 제대로 안되면서 이도저도 아닌게 되어 결국 쉬운타구 못잡음. 프록터, 원석이, 으지 모두...ㅠ 실책좀 고마하자. ㅠㅠㅠ 그래도 이겼으니, 5월 첫단추 잘 꼈다. 니퍼트! 니느님 사랑합니다. 니느님은 사랑입니다. 우리팀이어서 고맙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