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페이첵과 벤 애플렉
By SHARE HEART AND MIND | 2015년 9월 25일 |
![영화 페이첵과 벤 애플렉](https://img.zoomtrend.com/2015/09/25/a0224395_5604d241c55de.jpg)
올만에 iptv로 재밌는 영화한편 봤다! 워낙 sf장르를 좋아해서 소개글만 보고 큰 기대는 안했던 터라 더 재밌었는지도 ㅎㅎ 주인공인 벤 애플렉을 어디서 봤었나 해서 필모를 찾아보니 '나를 찾아줘'에서 남편역할을 했던 배우였다 나를 찾아줘를 보긴 봤는데 이게 애매하게 내용이 확실히 기억이안나는데 아무래도 비행기안에서 자막없이ㅠ 영어대사로 봐서 그런것같당ㅠ 나를 찾아줘에선 그냥그냥 별 생각이 없었는데 페이첵에선 먼가 핸섬하고 자상한스타일로 보여져서~♥ 덩치도 왕크다 192cm!! ㅋㅋ그냥 또 버릇이 나와버렸다ㅋ 아 물론 페이첵 자체도 그냥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였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끝나버렸기 때문에ㅋ 그 버릇이 뭐냐하면 맘에드는 영화나 배우가 생기면 검색해서
저스티스 리그
By DID U MISS ME ? | 2017년 11월 18일 |
![저스티스 리그](https://img.zoomtrend.com/2017/11/18/c0225259_5a0fbef0cbeff.jpg)
어쩌다보니 이 영화의 변호사가 된듯한 기분이 드는데, 우선적으로 이 영화는 기대했던 것처럼 좋은 영화가 아니다. 다만 우려 했던 것처럼 나쁘기만한 영화는 또 아니다. 한마디로, 분명 별로인 영화인데 어느 정도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다는 말. 뱀발 - 팬들 사이에서 DCEU로 불려왔던 이 유니버스가 DCFU로 명칭을 공식화했다. 의미는 당연히 DC Film Universe. 스포일러 리그! 0. 이 영화는 애초 기획 당시부터 따지자면 잘 나올래야 잘 나올 수가 없는 영화기도 했다. 스튜디오는 이 영화를 직계 후속작으로 둔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을 거하게 말아 먹었고, <수어사이드 스쿼드> 같은 스핀오프 역시도 좋은 평을 듣지 못했다. 그나마 조금
저스티스 리그 (2017) / 잭 스나이더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17년 11월 22일 |
출처: IMP Awards 아마존의 섬과 아틀란티스에 보관되어있던 마더박스를 슈테판울프(시어런 하인즈)가 훔쳐가고 위기가 닥친 지구를 지키기 위해 브루스 웨인(벤 애플렉)과 다이애나 프린스(갤 가돗)는 메타휴먼을 모아 대적하려고 한다. 마더박스의 힘으로 살아난 사이보그(레이 피셔)에게 마더박스의 기능을 들은 브루스 웨인은 최후의 카드로 사용해 목적을 이루는데 성공하지만, 3번째 마더박스를 슈테판울프가 가져가는 걸 막지 못한다. 전편에서 지구를 지키던 크립톤인 [슈퍼맨]이 죽고나서 공포에 빠진 지구에 감당하기 어려운 적이 나타나고, 이를 막기 위해 슈퍼히어로가 모여 팀을 이뤄 막아내는 이야기. 원작이 영화화 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성공한 경쟁작 [어벤져스] 시리즈 첫편과 동일한 구도인데, 원작 성격
[라스트 듀얼] 말하는 트로피와 갑옷 마리오네트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10월 15일 |
여성이 인간이 아니라 가문과 남편의 재산이었던 중세 프랑스의 실화를 기반으로,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한 결투 영화인데 쟁쟁한 배우들과 함께 각자의 시선으로 그려낸게 꽤 괜찮았는데 라쇼몽이 언급될 정도로 평이 좋아 기대가 워낙 높았었던지라 좋아서 좀 아쉽게 느껴집니다. 각본도 분업했다는데 그래서 일지도... 진실과 사실 사이에서 갑옷을 입은 마리오네트들과 말하는 트로피들의 슬픈 인형극을 보는 것 같아 쌉싸름한 영화였습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막과 2막은 카루주(맷 데이먼)와 자크(아담 드라이버)의 인연부터 각자의 시선에 따른 사실 다툼으로 진행되는데 진실을 내세우면서 서로가 다른 기억을 다루는게 재밌습니다. 아예 다르지는 않지만 자크가 입이 무겁